성남시는 중원구 갈현 나들목(IC)에 희망로와 경충대로를 연결하는 500m 길이의 편도 1차로(폭 7.6m) 도로를 신설해 오는 15일 개통한다. 시는 이곳 연결로 개설을 위해 최근 1년간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희망로 대원터널을 지난 지점(갈현동 451-5번지)부터 경충대로(갈현동 476-17번지)까지의 구간을 뚫어 도로를 새로 만들었다.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모란·판교·수도권제1순환선 방향으로 가려는 차량이 신규 도로를 이용하면 정체나 우회 구간 없이 바로 갈 수 있다. 기존에 ▲상습 정체 구간인 둔촌대로(모란 방향)를 이용하거나 ▲반대 방향인 광주·이천 방향으로 우회·유턴하지 않아도 돼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번 도로 신설로 교통량을 분산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간 물류 이동 편의를 높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10년 전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떠올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처음 위탁받았다. 사업주가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검토한 뒤 승인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며 공단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대학 졸업예정자가 원하는 현장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돕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이 추진됐고, 인적자원개발(HRD) 시스템을 갖추려는 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사업, HRD 우수기관 인증사업 등도 조금씩 늘어났다. 이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 HRD의 새로운 내일을 준비한다. 더 나은 제도를 만드는 게 그 출발이다. 전국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중 4.5%인 11만 4000개 기업만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는 현실은 발걸음을 재촉하게 했다. 먼저 올해 7월부터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 원의 훈련바우처를 지급하고 기업이 필요한 훈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직업훈련카드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원격훈련에 대한 수요를 반영, 다양한 훈련과정을 묶음으로 구매해 자유롭게 선택하는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을 실시하여 기업들의 선택권을 넓힌다. 공단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2022 용인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 자원봉사자 180명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은 5000㎏의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후원금 1565만 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610만 원 등 2110만원으로 충당했다. 이 김치는 각 읍면동의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0가구에 10㎏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행사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후원해 준 서울의과학연구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져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민족통일 용인시대회 및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시와 소설, 수필, 웹툰, 사진 등 문예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행사로 정부의 통일 정책을 홍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유한종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장,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통일교육 영상 상영, 대표 수상작 낭독이 진행됐으며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등 2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리 미래세대가 구김살 없이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북한 도발을 막을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력을 갖추는 것은 앞선 세대가 해야할 일”이라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단국대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단장 서문석)은 지난 11일 용인시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4000장과 쌀 5포대를 전달했다. 한옥순(95) 할머니는 “매년 겨울이 오면 추위가 걱정인데, 올해는 학생들이 전달해 준 연탄 덕에 따뜻하게 날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주용 학생봉사단 회장(소프트웨어학과 3)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용인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 및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1일 사천시의회가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김규헌 부의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의정활동 현황, 교류 협력,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사천시의회 방문단은 용인특례시의회의 방송실, 다목적 스튜디오,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방송 시스템과 스튜디오 운영 장비 등을 살펴보며 벤치마킹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코로나19 확산기간 중에도 두 도시는 농수산물 판매 등 자매도시로써의 지속적인 교류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문화‧경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자 158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담당자들이 예산회계,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앞서 일반지출 절차, 결산 대비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올해 시범도입된 '종이 없는 계약'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최기웅 사무관이 맡았다. 최 사무관은 회원수 24만여 명에 달하는 네이버 예산회계카페 홈지기이자 ‘예산회계실무’, ‘공공계약 법규 및 실무’의 공저자다. 최 사무관은 지난 2014년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2020년에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받기도 한 행정 전문가다. 최 과장은 1부에서는 지출·계약 실무, 회계관리에 대한 훈령 이해를 80분간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선 회계 분야 주요 감사사례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수강생 질의응답으로 90분간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현기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무에 적극
성남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5조 620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54.33%, 재정자주도는 63.78%로 집계돼 인구와 재정 규모가 비슷한 16개 지방자치단체(이하 유사자치단체)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성남시는 13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9개 분류, 55개 세부 항목의 ‘2021년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 운용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지난해 재정 규모 5조 6206억원은 전년 5조 276억원보다 5930억 원(11.79%) 증가했다.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재산세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사자치단체의 재정 규모 평균이 3조 7125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1조 9081억 원(51.40%) 많았다. 성남시의 자체 수입은 2조 2458억 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조 1298억 원과 비교하면 1조 1160억 원(98.78%) 많았다.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상급기관 의존재원은 1조 3538억 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조 5666억 원보다 2128억 원(13.58%) 적었다. 채무는 2400억 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264억 원보다 1136
흡연이나 음주처럼 안좋은 생활 습관을 많이 가질수록 여성 청소년은 우울감을, 남성 청소년은 자살 충동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4학년 황서연 씨와 남진영 교수 연구팀은 ‘청소년의 생활 습관이 불안, 우울감, 자살 충동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0년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청소년 온라인 건강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5만 494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건강한 생활 습관과 정신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에서 불건강한 생활 습관으로는 흡연, 음주, 수면시간 부족, 운동 부족, 비만, 아침 식사 결식의 총 6가지 항목이, 정신질환으로는 불안장애, 우울감, 자살 충동 총 3가지 항목이 적용됐다. 분석 결과, 불건강한 생활 습관이 없는 학생에 비해 불건강한 생활 습관을 5개 이상 가진 경우 우울감 경험 비율이 남학생은 약 2.7배, 여학생은 약 4배 높았다. 자살 충동 경험은 같은 조건에서 남성 약 3.4배, 여성 약 2.7배 각각 높아 남학생의 자살 충동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건강한 생활 습관이 많을수록 남학생과 여학생의 정신건강 문제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교수가 대한통증학회(The Korean Pain Society)의 신임 회장으로 오는 14일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기획이사는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진우 교수가 맡는다. 1985년 창립된 대한통증학회는 대한의학회에 등록된 유일한 통증 관련 학회로서 통증을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하나의 질환이자 신체가 보내는 중요한 경고음으로 인식하는 ‘통증의학’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대한통증학회는 학문 발전을 위해 매년 국내·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함은 물론, SCIE로 인정된 자체의 영문학술지인 ‘The Korean Journal of Pain’을 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통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회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총 55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추계 임평위원회를 통해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평복 교수는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이자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장으로서 임상 및 교육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통증 전문가다. 척추통증, 삼차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