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여성리더연합회원 180여명은 28일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모 웨딩홀에서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 최재백 경기도의원,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 김찬심 시흥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여성리더연합회는 행복나눔봉사단과 갯골생태지킴이 등 10개 단체가 모여 시흥시를 기반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어버이날 홀몸노인 반찬봉사를 비롯해 늠내길 정화운동, 소년·소녀다문화 가장돕기, 천사의집 국악봉사와 혜인요양원 세족식,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종순(55) 연합회 초대회장은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진흥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상호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의 확산과 공익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하게 되었다”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내 작은 목소리도 귀기울여 봉사하는 자가 진정으로 신뢰받는 여성리더연합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진규 국회의원은 축사
여행가이자 교육자인 서정대학교 진종구(54) 교수의 ‘산티아고 가는 길에 기독교를 느끼다(사진)’가 출간됐다. 이번 작품은 카톨릭 사제와 함께 순례길을 동행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고통, 희망 그리고 카톨릭의 향기를 느끼는 체험 등을 세심한 필치로 옮겨 적었다. 또한 저자는 직장인 등 생활에 분주한 사람들이 전체 코스를 3개 구간으로 걸을 수 있도록 나누었다. 진 교수는 “27년간의 공직 생활하는 동안 꿈꾸던 유랑과 방랑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여행을 계속하고 싶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같은 꿈을 나눠어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티아고(Santiago)는 성 야고보(Santo Iago)를 칭하는 스페인식 이름으로서 1189년 교황 알렉산더 3세가 예루살렘, 로마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지 중 한 곳으로 지정한 이래, 지난 1993년에는 산티아고 가는 길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이 28일 일산경찰서를 방문, 임성덕 일산경찰서장과 동료 경찰관,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청장은 이날 직접 일산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과 주민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만큼 소통·화합을 강조하고 협력단체와 직원들로부터 질문 및 건의사항 등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일선 경찰활동을 이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찰의 활동에 시민도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경찰발전위원회 유성 감사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경비교통과 문성준 경사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임성덕 일산경찰서장은 “일산을 안전한 명품도시로 구축하고 경기경찰이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우울증을 앓는 친구가 페이스 북에 손목을 자해해 피를 흘리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1시간 전부터 연락이 안 됩니다.” 28일 새벽 1시25분쯤 20대 여성이 112에 이 같은 내용을 다급한 목소리로 신고했다. 과천경찰서 별양지구대 성영기 경사는 신고자와의 통화에서 자살기도자인 오(24)모양이 과천에 살고 있고 과거 모텔에서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휴대폰 위치를 추적해 중앙중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성 경사는 중앙동 I모텔과의 전화통화로 20~30대 여자 1명이 혼자 투숙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동료와 함께 긴급 출동해 술을 마신 뒤 화장실 욕조에서 면도칼로 왼쪽 손목을 그어 피가 흥건히 흐르는 모습을 발견하고 안양 평한림대 부속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생명을 구했다. 성 경사는 “다행히 빨리 발견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다행스럽다”며 “젊은 사람이 좌절하는 모습이 안타깝지만 앞으로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이 최근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 소재한 용문초등학교에서 광정동 주민센터와 함께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원광대 산본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반딧불이 봉사단 20여명, 광정동 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주민들의 혈압, 혈당, 골다공증, 심전도, X-ray 촬영, 기초검사를 비롯, 이재규 교수(응급의학과)와 강형원 교수(한방신경정신과)의 진료가 무료로 진행됐다. 원광대 산본병원 손일홍 병원장은 “이번 무료 진료는 도서지역 주민들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농어촌지역에 폭넓은 나눔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산본병원은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이두연(사진) 교수팀(이두연·박준석·노동섭)이 국내 최초로 다한증 수술 부작용을 줄기세포로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두연 교수팀은 최근 다한증 수술치료인 흉부 교감신경 절제술을 받은 후 부작용인 보상성 다한증과 호너증후군을 호소하는 50대 남성 환자에게 흉부 교감신경 재건술을 시행한 후 신경재생을 돕기 위해 지방조직을 채취해 도포, 여러 약물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던 호너증후군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보상성 다한증은 흉부 교감신경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50%정도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수술한 부위에서는 땀이 나지 않는 대신 가슴, 등, 다리 등 온몸에 땀이 나는 증상이다. 이두연 교수는 “자가 지방세포에서 추출한 지방 줄기세포의 경우 거부반응이 없고 신경세포와 유사한 형태로 변형돼 신경재생을 돕는 기능이 뛰어나다”며 “향후 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한 흉부 교감신경 재건술이 보상성 다한증의 새로운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지회장 정명국)는 지난 25일 호평동주민센터 및 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호평동 금배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 약 3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코스는 금배공원을 출발해 호만천 산책로와 파라곤아파트, 수진사를 거쳐 상명대 생활관을 반환점으로 다시 금배공원에 이르는 약 6㎞ 구간에서 실시됐다. 이 날 참가자들은 걷기코스 구간인 호만천변 및 도로변 주변 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한 결과 약 1t 가량의 쓰레기을 수거했다. 정명국 호평동지회장은 “앞으로도 걷기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걷기가 건강의 열쇠임을 널리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 기자lhw@
의정부시는 4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송산2동주민센터 박수화(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수화 주무관은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 국외이주 정리 등 하나로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일어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송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해 10월 민영란 주무관, 11월 정동진 주무관, 12월 박수화 주무관에 이어 올해 2월 민영란 주무관, 이번 4월에 박수화 주무관이 다시 선정됨으로써 친절3S운동 실천에 높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28일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농정지원단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갈수록 심해지는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봉사대상자들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고양보호관찰소는 협의회에서 지난해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농촌지원 사회봉사의 규모 등 사회봉사 집행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특히 지역농협이 장학금을 적립해 불우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해 매년 2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양보호관찰소는 지난해 5개 농협 지역에 연인원 3천여 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농촌 일손을 돕고 영세·고령 농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2억6천만 원의 경제적 지원을 한 바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수원지법은 지난 27일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성낙송 법원장을 비롯한 수석부장판사, 5개 지원 지원장, 본원 및 지원 부장판사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부장판사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원의 중심인 부장판사의 리더십을 고양하고 부장판사들이 법원 소통의 중심에 서도록 하며, 본원과 지원의 부장판사들이 함께 법원의 현황과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세션은 수원지방법원 나상용 부장판사가 ‘건강하고 따뜻한 수원지방법원에서의 부장판사의 리더십’이라는 주제 발표를 맡아 “부장판사는 재판장으로서, 법원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리더십을 필요로 하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세션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가 ‘리더의 착각’이라는 주제의 강연자로 나서 “우리는 항상 자신이 옳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는 것을 인식하고,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성 법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수원지방법원의 부장판사들이 리더로서의 위치를 재인식하고,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