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FC 축구단이 창단돼 눈길을 끈다. 이 축구단 창단은 성남 FC K리그 클래식 성남FC 시민구단의 승전을 기원하고 의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목적으로 시민 대의기관인 성남시의회가 창단해 성남FC가 보다 활력을 받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중원구 성남동 소재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이재명 시장을 비롯, 지역 축구계 인사, 각구의 공무원 축구동호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창단식이 열렸다. 의회FC 축구단은 박문석을 단장으로 감독 이상호, 코치 어지영, 총무 이승연, 재무 최승희 등 시 의원들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수차례 선발전을 거쳐 의원 27명, 사무국 직원 6명 등 총 33명의 멤버로 팀을 구성했다. 박권종 시 의장은 “의회FC 축구단 창단을 계기로 100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친근한 의회, 성남FC의 승리를 불러오는 수호신 의회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시민이 반기는 의회 축구단이 될 수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광주시는 지난 22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인 광주향교(하남시 교산동 소재)에서 ‘춘계석전대제’ 제향 행사를 봉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석전(釋奠)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정일(上丁日)에 거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행해졌던 것으로 전해지며 조선시대에는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진 이 행사는 정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 예악이 연주되고 일무가 주어지는 등 종합예술의 성격도 갖고 있었다. 이날 제례에는 초헌관은 조시장, 아헌관은 이규석 광주향교 전교, 종헌관은 정수근 광주하남교육장이 참석해 성현들의 우국충정과 효·예의정신을 기렸다. 또한, 같은 날 남한산성 숭열전에서는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이서장 군의 혼을 기리는 숭열전 제향이 열려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장군의 구국 정신을 기렸다. 한편, 광주향교는 그 창건시기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29년(1703년)에 부윤 이제가 옛 광주관아 서쪽에 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고 전해진다. 광주향교에는 공자와 4현(
NH농협은 화성시지부가 최근 화성시에 ‘화성사랑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화성사랑발전기금은 화성시와 농협 화성시지부와 제휴협약에 따라 시청법인카드와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을 사용할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한 기금이다. 김학균 농협화성시지부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화성시지부는 농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사랑 발전기금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째로, 이번에 마련된 기금액수가 시청법인카드 6천800만원, 공무원복지카드 2천100만원, 보조금카드 1천100만원 등 총 1억49만2천원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발전기금은 화성을 사랑하는 화성시 공직자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겨있다.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NH농협 화성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수원서부경찰서 고색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신속한 출동으로 5천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화제를 낳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종현 경위와 우상근 경사다.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A씨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으로부터 ‘오빠를 납치했다. 즉시 5천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후 A씨는 어머니와 함께 수원 고색동의 한 편의점 현금인출기를 찾았고, 안절부절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게 된 편의점 종업원 양모(24)씨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해 112 신고를 했다. 112 신고를 받은 고색파출소 오종현 경위와 우상근 경사는 신속하게 출동,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곧바로 보이스피싱 사건임을 직감해 우선 손 신호로 현금 인출기에서 송금하지 못하도록 제지했고, 내용을 파악한 후 곧바로 납치됐다는 오빠의 안전을 확인해 5천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했다. 최명균 고색파출소장은 “편의점 종업원의 재치와 발 빠른 신고로 다액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가족에 위협을 가하는 보이스피싱의 경우 당황해 미처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112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재훈기자 jjh2@
고양시 덕양구는 23일 ㈜이지렌탈 박관병 대표와 김완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PC전달은 ㈜이지렌탈이 지난주 일산동구, 일산서구에 이어 덕양구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중고 PC 10대를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지렌탈 박광병 대표이사는 “정성껏 마련한 PC를 뜻 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적극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종경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뜻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PC는 덕양구 내 소외계층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문 렌탈업체인 ㈜이지렌탈은 고양시와 ‘복지 나눔 일촌맺기’ 협약을 맺고 다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PC를 기증해 오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명경찰서가 지난 10일부터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치안간담회가 23일 마무리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주민, 동장 및 통장, 학교장,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경찰의 치안서비스가 필요한 장소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광명서는 주민들에게 시민의 편의시설인 공원의 쉼터 기능회복을 위한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과 자전거 절도예방을 위한 ‘자전거등록제’ 등의 치안정책을 설명했다. 광명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문안순찰(問安巡察)’을 실시하는 ‘가가호호(家家戶戶)’ 순찰을 효과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권세도 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주민들에 의견 총 69건 중 즉시 시행이나 개선이 가능한 43건에 대해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주민들에 불편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검토해야할 과제 21건도 향후 추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Miracle)’이 공식 출범했다. 연천군은 최근 신서면 소재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박정근 구단주, 우수창 한국야구아카데미 대표, 신대철 호서대학교 부총장, 허구연 KBO야구발전위원장 등 야구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 창단식을 가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우여곡절 끝에 독립야구단인 연천 미라클 창단식을 갖게 됐다”면서 “연천 미라클이 성공적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는 지난 21일 동두천시 지행동에서 육성회 회원과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두내 아낌이 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2시간에 걸쳐 도로변과 공원 등을 돌면서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들을 수거했다. 한편, 어머니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자녀들과 관내 청소년들을 데리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 2010년 결성된 동두내아낌이 봉사단의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봉사단으로 요양병원 어르신 말벗봉사, 환경정화활동,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놀이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인천연수경찰서는 최근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사업가와 연수구 동춘동 소재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밝은마음’을 방문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이주여성 및 외국인사업가들이 한국인들에게 도움받은 것에 보답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들은 연수서 외사계 직원들과 쌀, 세제 등 생활용품을 준비해 우리 사회에 소외받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관에서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식사 도우미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주여성 나모(33·우즈베키스탄)씨는 “우리는 한국 사람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함께 나누고 어울리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성호 경찰서장은 “존중문화 실천을 위해 ‘국적과 상관없이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평택대학교는 최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LA 시의회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조기흥 총장과 이필재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평택대는 올해 1월 재학생들로 구성된 마드리갈 싱어즈 합창단이 LA를 직접 방문해 ‘LA신년음악회’와 ‘미주 한인의 날’ 축하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오는 여름에는 패션디자인 및 브랜딩학과 학생들이 LA현지에서 패션쇼를 계획하는 등 LA시와의 문화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조기흥 총장은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LA시와 평택대학교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노력을 기울여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평택대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