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표정이 유난히 밝았다. 우스꽝스런 피에로 복장의 교장선생님과 오리 복장을 한 두 교사가 신입생 한명 한명에게 직접 축하의 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반겼기 때문이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은 환호하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세례를 퍼부었다. 3년째 삐에로 복장의 이색 입학식으로 신입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임영곤 교장은 “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새내기 어린이들에게 차갑고 낯설은 학교가 아닌, 따뜻하고 즐거운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의 반응을 보며, ‘잘했구나’ 하는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다. 입학을 걱정하던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긴다”며 이같은 이벤트를 반겼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가 지난 2일 강당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학기에 돌입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산업학사 학위과정, 다기능기술자 과정, 기능사 주간과정 등 1천여명의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입학식에서 권영철 학장은 “2014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 84.6%의 취업률을 보인 직업전문 대학인으로서 스마트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수진들은 교육시스템 및 산학연계 활동을 통한 취업률 제고에 온갖 노력을 경주해갈 것”이라며 “신뢰감을 다해 학문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성남캠퍼스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자동화시스템과, 금형디자인과, 스마트시스템제어과, 스마트전기과, 전자정보통신과, 신소재응용과 등 2년제 산업학사학위과정 7개학과와 올해 신설돼 운영되는 기능사 주간 1년 과정 2개과(생명정보시스템, 응용소프트웨어), 6개월간 교육이 진행되는 기능사 야간과정(컴퓨터응용기계, 기계설계제작, 공조냉동기계)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국가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기술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인천시학생교육원은 지난 2일 제8대 정태조(사진)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조 원장은 교직생활 후 장학사와 교감, 교장을 거치고 시교육청 교원인사과 인사 담당관 역할까지 수행하며 행정적·실무적 능력을 겸비했다. 정 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인천=류정희기자 rjh@
“의왕시 여성단체가 하나로 뭉쳐서 의왕시 발전과 여성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여성지위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의왕시여성단체협의회 초대 손병순(56·사진) 회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관내 18개 여성단체가 연합한 만큼 여성단체간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시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고향이 충주인 손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의왕시 미용지부장을 연임할 정도로 지역내 미용인들로 부터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사와 경기도지회 부지회장도 겸임하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고양시의회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2일 원흥동 소재 솔밭마루에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대회를 열어 민족고유의 세시풍속을 함께하며 시민의 안녕과 시의회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생사에는 선재길 의장과 이화우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 그리고 고양시 최성 시장과 부시장 등 60여 명이 함께하며, 흥겨운 민속놀이를 즐겼다. 특히 올해에는 매년 진행하던 윷놀이에서 제기차기와 투호를 더해 정식종목으로 채택했으며 윷놀이는 4개 상임위원회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제기차기와 투호는 개인전으로 승부를 겨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2015년 의정활동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이날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를 통해 시의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앞으로 고양시 발전과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선재길 의장은 “화합과 단결,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를 통해 2015년에도 100만 시민 모두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6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사무국에서 ‘신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장성근 회장, 이재진 제2부회장, 윤영선 총무이사 등 변호사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척사대회는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이해 회원들간의 친교를 도모하고 공동체 단합과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렸다. 팀당 2명씩 총 13개조가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컵은 이민정·이성훈 변호사 팀이 차지했으며, 채성욱·양래청 변호사팀과 김현수·한두환 변호사팀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양규원기자 ykw@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 가평군협의회 2015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및 16기 7차 정기회의가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3일 개최됐다. 김기복 민주평통 협의회장, 김성기 가평군수, 조중윤 가평군의회의장, 각 분과 위원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2014년 운영 및 사업결과 보고, 2015년 사업계획(안) 보고, 1분기 통일의견 수렴과 신기현 사무국장의 기타 안건 보고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14년 민주평통 가평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활동과 탈북민 위문 등의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설문지 작성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김기복 협의회장과 각 분과 위원장 및 자문위원들간 통일준비상황, 통일준비운동, 세대별·지역별·계층별 차별화된 통일운동 전개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신속한 대응으로 아이의 목숨을 살린 경찰들이 있어 화제다. 바로 만월지구대 소속 이필연 경사와 허진호 순경.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30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일대에서 “빙초산을 마신 아이가 있는데 병원으로 빨리 좀 데려다 달라”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이와 엄마를 순찰차에 태우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했다. 이후 아이는 구강 세척 및 화상 치료조치 등 병원진료를 통해 생명을 구했다. 이날 신고는 엄마가 잠시 한눈 판 사이에 빙초산을 얼굴에 뿌리며 먹은 아이를 발견하고 택시를 잡아 병원으로 가던 중에 진행됐다. 아이의 모친 A씨는 “경찰관 덕분에 우리 아기가 살았다. 경찰관분들이 위험함을 무릅쓰고 병원으로 신속하게 후송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이필연 경사 등은 “아이가 치료 후 아무일 없이 건강해져 다행이며, 정말 위급상황에는 112로 연락주면 우리 경찰관들이 신속히 출동해 해결해 주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신체를 책임지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경기도교육청북부청은 3월 1일자로 문병선(사진) 교육국장을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에 임용, 2일 북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문 부교육감은 목포교대를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초등교육학과 학사,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 교육행정전공 석사과정을 거쳤다. 이후 전남 해남 현산동초등학교 외 11개교 교사를 시작으로 이천 한내초등학교 교감,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교원역량혁신과 장학관,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이날 신임 문 부교육감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기도교육청북부청은 신축된 청사에서 이전식까지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서있다”며 “이처럼 의미있는 시기에 북부청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남양주문화원은 제41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보긍(사진) 부원장을 남양주문화원 제10대 원장으로 추대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이보긍 원장은 미금면 시절 4-H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평내동 체육회진흥회장, 남양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등 남양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 2007년 남양주문화원 이사로 선임되어 2011년 제9대 남양주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이보긍 신임 원장은 “우리고장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함께 접목하여 우리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남양주문화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남양주문화의 중심에 남양주문화원이 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이보긍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 26일까지 4년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