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과 포천문화재단(대표 제갈현)은 지난 1일 포천도시공사 본청 회의실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상호발전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효과적인 방안을 상호 협의하여 추진 ▲양 기관은 공사와 재단간에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정보 교류 및 성과공유, 관광·문화 사업 협업을 통한 상호 효율화 강화 등 협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등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포천문화재단과 상생·협력을 통해 시민 문화생활 확대와 상호 협업 강화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 포천시민의 문화적 활동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문화재단 제갈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도시공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설 운영 노하우 등을 잘 습득 전파하여 포천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2021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그룹별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포천시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는 한해동안 시정전략 달성을 위한 업무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부서 성과지표 품질 및 달성도, 시 공통지표 평가 등을 평가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 결과가 반영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원부서, 사업부서, 읍면동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최우수, 우수, 장려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가’그룹(지원부서) 최우수 교육지원과, 우수 민원토지과, 장려 일자리경제과가 선정되었으며, ‘나’그룹(사업부서) 최우수 기업지원과, 우수 상하수과, 장려 생태공원과가, 읍면동 그룹에서는 최우수 소흘읍, 우수 가산면, 장려 군내면이 각각 선정되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 수여와 포상금 지급, 유공 공무원에 대한 근무평정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포천시 성과 달성을 위하여 노력해준 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을 전한다. 포천시 공직자는 포천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잘못된 관행을 버
포천시는 지난달 31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미숙)와 함께 시청 대강당에서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위원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우수사회복지사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사회복지사협회와 시설, 단체 등으로부터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포천시 가족센터 정보람 등 5명은 포천시장상을, 포천시 가나안의 집 이영희 등 4명은 포천시의회의장상을,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김설 등 3명은 국회의원상을, 시민복지과 최다연 등 3명은 경기도사회복지협회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정미숙 회장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5년 동안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에 기부를 해온 선 디자인 대표 정희선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미숙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린다.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
포천시의회는 1일 제1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5대 포천시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로,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포천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제1차 변경 관리계획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본예산보다 1285억 3526만 원이 증액된 1조 249억 1689만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 중 ‘택시쉼터 주차장 추가조성사업’은 현재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부지가 택시쉼터로 활용하기엔 공간이 협소하고 목적 달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사업성 재검토를 위해 전액 삭감 후 예비비로 증액했다. 임종훈 의원은 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오래전부터 마을 안길을 이용한 주민들은 토지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로 인해 자신의 집과 땅이 하루아침에 사실상 맹지(盲地)가 되어버리는 등 주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우리 시뿐만 아니라 마을 안길과 관련된 분쟁은 전국적으로 수천 건에 이른다”며 마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 의원은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우수조례 및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가 2021년 한 해 동안 발의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표창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능동적·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웅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반기는 경제노동위원회에 몸담고 '경기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이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안'은 공정·노동·환경·납세 등 4개 분야 주요 법률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지원사업의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한 것으로 2021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건립과 관련해 광릉숲과 국립수목원을 보호하고 포천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우선배려 창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우선배려 창구는 읍사무소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6번 창구에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창구를 마련하여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한 민원인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항상 사람이 많아 복잡한 인파 속에서 대기하고 있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 운영으로 그간 불편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우선배려 창구는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로 원만히 운영될 수 있다.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항상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항상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30일 행복나눔동행포럼(회장 한연자)에서 저소득 학생 2가구에 장학금과 생활지원금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학생들과 행복나눔동행포럼 회장 한연자, 부회장 연효숙, 감사 장순희 사무국장 유정례, 회원 황우진, 배상철 선단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학금은 학생 당 50만 원씩 지원했으며, 어머니가 암으로 투병 중인 학생에게는 황우진 회원이 별도로 생활지원금 50만 원을 추가 전달했다. 한연자 회장은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의 꿈을 이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장학금은 학업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지원해셔서 감사하다. 행복나눔동행포럼의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와 스카이 드론 특성화 연구원(단장 이창진)은 실종자 수색 등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단체장 협약서 서명 및 드론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소방서와 스카이 드론 특성화 연구원의 주요 협약 내용은 ▲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등으로 인한 실종자 인명 검색 협력 ▲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시 응급처치 교육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인명구조활동, 응급처치 교육 확대 등을 위해 협력 할 예정이다. 스카이 드론 특성화 연구원은 드론운용이 가능한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군부대 훈련지원, 영북고등학교 교육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포천소방서 조창근 서장은 “포천시 지역은 산악지대 및 한탄강을 비롯한 내수면이 많은 지역으로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진입이 곤란한 위험 지역을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 전개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부패 공직자에 대한 일벌백계를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공금횡령’, ‘채용비리’를 5대 중대비위로 지정하고, 5대 중대비위를 저지른 임직원에 대해서는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온정적 처분을 배제하고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여 단 1회의 비위만으로도 공직에서 퇴출시킬 수 있고, 수사기관 고발이 필요한 부패행위는 예외없이 고발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의 수준높은 윤리적 가치관이 필수적이다. ‘부정부패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여 부정부패 근절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제77회 식목일을 앞둔 4월 2일에 국립수목원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생식물’은 우리나라에 원래부터 살고 있던 토종 식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에서는 자생식물 3종(섬백리향, 매미꽃, 돌단풍) 1000본을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국민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숲에서 나고 자란 자생식물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 확립,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보전, DMZ 및 훼손 산림의 생태복원 소재 적용, 정원 소재발굴을 통한 관련 산업 저변확대 및 기반구축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자생식물은 우리 숲을 대표하는 토종 식물로써 보기에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원, 화훼시장 등 관련 산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후보종들이 많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자생식물의 가치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함께 키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