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 총 7명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6명 등 총 7명의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전기차 캐즘 및 관세 협약 등 시장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조직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 운영의 일환이라는 것이 LG에너지솔루션의 설명이다. 전무 승진이 결정된 김형식 전 ESS전지사업부장은 지난 2022년 자동차전지사업본부를 거쳐 2024년 ESS전지사업본부에 보임했다. 김 전무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 공급 계약 확대 및 근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S전지사업부 조직 규모와 역량을 대폭 보강했다. 그 일환으로 ESS전지사업본부에 김현태 상무(상품기획·전략)와 배재현 상무(북미Operation.Pack/LINK생산지원)를 신규 보임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자동차전지사업부장에 오유성 전무를, 소형전지사업부장에 자동차·PM그룹장 정원희 상무를 신규 보임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재정 건전성, 전시 및 교육, 소장자료 관리, 시설·안전, 공공성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과 자료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총 85점을 기록하며 최종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지표에서 254개 현장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달성도보다 20%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전시와 교육 역량을 고루 갖춘 어린이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송민희 주임은 “우리 박물관은 2022년 첫 인증 이후에도 공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와 시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연말 성남 곳곳에 트리를 설치해 시 전역을 환한 빛으로 밝히고 있다”며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트리에 불을 밝히듯, 한 해를 마무리하는 91만 성남 시민 여러분께 따뜻함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이 빛을 보시며 훈훈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위례중앙광장역을 시작으로 판교역 광장, 성남시청 공원 등 주요 거점에 성탄 트리를 설치했으며, 이들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점등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송오용 ㈜금성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송 대표는 “맡긴 성금이 한부모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윤덕 평촌동장은 “성금을 기탁한 ㈜금성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지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금성은 임직원수 40여 명 평촌동 관내 중소기업으로, 금속구조물, 창호공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임명숙 안양시 차량등록팀장이 최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29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는 ‘민원봉사대상’은 민원 시책 개발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 팀장은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과 노후 경로당 그린 리모델링 사업 컨설팅 신청 등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펼쳐왔다. 또,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와 종합병원 무인발급기 365일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가족관계등록부 확대 발급 등을 추진했다. 임 팀장은 “이 상은 제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시 전체 직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 봉사하고 공직자로서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 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성남교육지원청이 미래 경기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와 같은 AI 디지털 교육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 다른 국가와의 국제교류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 균등한 교육의 뼈대인 공유학교 정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성남교육지원청의 교육 성과가 하나의 대규모 행사에 집약됐다. 바로 '성남교육페스타'다. 이 행사에는 그동안 성남교육지원청이 이끌어온 AI 디지털·국제교류·미래교육협력지구·공유학교 정책과 각 학교들의 수업 혁신을 직접 체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8~29일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0여 명의 학생·학부모·교직원들로 가득 찼다. 성남 교육이 한 자리에 모인 행사의 자세한 내용을 경기신문이 짚어봤다. ◇ 미래교육 이끄는 성남 AI·디지털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이 붕괴된지 1년이 지났다. 안양시는 청과동이 지난해 11월 28일 폭설로 무너진 이후 안전한 복구와 경쟁력 있는 도매시장 조성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예산 148억여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복구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공사를 마치면 가설건축물에서 영업 중인 중도매인들이 2027년에는 복구된 청과동에서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추가 공사 여부 등에 따라 공사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청과동 복구공사 설계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청과동 남측구간이 무너지자 지하에 임시경매장을 마련해 중도매인들의 영업 재개를 도왔다. 현재 중도매인들은 가설건축물 2개 동(1800㎡)에서 영업 중이다. 또, 지상에는 눈이 많이 쌓이지 않는 구조의 가설건축물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1월 청과동 남측구간에 대한 철거를 마치고,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북측구간도 지난달 초 철거를 마쳤다. 그리고 임시로 사용 중인 가설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을 지난 3월 실시해 구조 안정성을 확인했다. 시는 복구 추진과정에서 중도매인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중도매인…
의왕시는 내손동 한국전력공사 기자재센터(내손동 665번지 일원) 내 경기자재센터 이전 부지를 공동주택 등으로 활용하자는 주민제안이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제안에는 경기자재센터 이전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계획이 담겨있다. 한전이 제출한 제안서에는 4만2234㎡ 규모의 부지에 약 968세대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이에 따른 공공청사 건립, 학의로 확장 등을 공공기여 방안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관계 부서 협의와 관련 법령에 따라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주민 의견 수렴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전 측 주민제안은 주변 내손동 주거환경을 개선 하기 위한 주민들의 숙원인 한전 기자재센터의 이전과 후속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의미”라며 “공공성과 지역 상생을 고려한 합리적 검토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달 28일 동절기를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옥정~포천 광역철도 포천역사 건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백 시장의 이날 포천역사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은 동절기를 앞두고, 43번 국도 포천경찰서 앞에서 교통량이 많은 구간내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만큼, 초기 단계에서 안전관리 체계 확립은 물론, 기상 변화에 따른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서 시청 부서장과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과 함께 점감을 했다. 시 관내에서 이뤄지는 대형 공사인 만큼, 동절기를 앞둔 시점에 공사 중, 지반 동결과 강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공사가 이뤄지는 포천역사 지하 굴착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 먼지 저감, 안전한 보행 동선 확보 등 생활환경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무엇 보다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시 관내 업체들과 장비 및 지역 상권을 우선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 가운데 기초 공정에서 흙막이 설치, 가시설 상태, 장비 운영 현황 등 주요 공정도 꼼꼼히 확인하면서 안전관리 체계를 주문했다. 백 시장
전동킥보드 운행 중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규제 강화 및 각종 안전 대책이 추진되는 분위기다. 다만 과도한 규제가 친환경 이동 수단의 서비스 수준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된다. 30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PM 사고는 지난 2020년 897건에서 지난해 223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 기간에 PM사고 사망자는 10명에서 23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985명에서 2486명으로 급증했다. PM 중 가장 흔한 형태인 전동킥보드의 경우 당초 도심 교통난 해소와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용자 급증과 함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사회적 흉물로 전락한 모양새다. 킥보드 탑승자가 고라니처럼 튀어나오며 길거리에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면서 '킥라니'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무면허로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며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이어지자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어린 딸과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이 무면허 중학생이 운전하던 킥보드에 치여 중태에 빠지면서 전동킥보드 규제 여론에 힘이 실렸다. 사고 후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