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저는 메시요. 노이어처럼 되고 싶어요.” 저마다 닮고 싶은 선수는 달라도 의왕 G-스포츠클럽 U-12 축구의 꿈 많은 어린 선수들은 모두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같았다. 이예성 선수와 추지연 선수 역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과거 축구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이예성은 현재 11세 주장을 맡는 등 누구보다 축구를 사랑하고 있다. 그는 “축구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놀면서 축구를 자주 했다. 그러다보니 부모님께서 제대로 한 번 배워보라며 추천해 주셔서 팀에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2021년 13세가 된 추지연 선수 역시 여자선수임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규정상 여자선수는 1살 아래 팀에서 뛸 수 있어 현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친구들 중 남자애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축구를 접했다. 부모님께 팀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해 입단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예성 선수는 자신의 롤모델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리오넬 메시를 꼽았다. 그는 “메시는 나처럼 키가 작지만 많은 노력으로 최고의 선수가 됐다. 메시를 보면 나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추지연 선수는
한국배구연맹이 10년 만에 신생팀 창단을 승인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제17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 신생팀 창단 승인 및 국가대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페퍼저축은행의 여자 프로배구단 창단을 최종 승인해 지난 2011년 8월 IBK기업은행 배구단 창단 후 10년 만에 리그에 새로운 팀이 합류한다. KOVO는 “페퍼저축은행의 V리그 가입비와 특별기금은 총 20억이다. 다가오는 2021-2022 V-리그부터 참여해 차기 시즌에는 총 7개의 여자부 구단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오는 2021-2022시즌부터 리그에 합류함에 따라 선수 수급이 중요하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6명, 2022년 드래프트서 1명의 선수를 우선 지명한다. 이어 2021-2022시즌 최하위 팀과 동일한 확률을 부여해 1라운드 선수를 추가 선발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8일 열리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과 기존 6개 구단 선수들 중 보호선수 9명을 제외하고 1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권리도 얻었다. 신생팀의 연고지는 성남시와 광주광역시를 두고 구단에서 검토해 최종 결정한다. 한편,
FC안양이 지역밀착 프로그램 ‘우리 동네 밀어내기 챌린지’를 성황리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생활 체육 동호인, 아마추어 축구 모임 등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갖고 새로운 지역 축구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우리 동네 밀어내기 챌린지’는 각 라운드마다 총 세 팀이 실력을 겨룬 뒤 라운드 우승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을 취한다. 지난 4일부터 1라운드를 시작해 오는 7월까지 전반기 라운드를 진행하며, 팀마다 연령대를 공평하게 만들기 위해 장년부와 청년부로 나눈 뒤 연령 제한을 따로 뒀다. 2021 시즌 전반기에는 청년부 13개 팀, 장년부 10개 팀이 승부를 겨룬다. 장철혁 FC안양 단장은 “안양 시민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축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지역에서 축구를 즐기시는 분들의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4일 막을 올린 장년부의 이벤트 라운드에서는 호계FC와 안양시 50대 대표팀, 넘버원 연예인 축구단이 겨뤄 안양시 50대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11일 진행된 청년부 1라운드는 니체FC가, 18일 열린 장년부 1라운드는 동편FC가 각각 우승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 경
김포시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김포FC가 최근 김포시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새출범 기념식과 홈 개막전을 치렀다. 김포FC는 재정 안정화와 구단 운영의 전문성을 갖춰 축구를 매개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스포츠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 6월 솔터축구장 공사 착공 후 법인설립 타당성 용역과 주민의견 수렴, 설립운영조례, 법인등기 등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축구장 준공에 따라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다. 출범 기념식에서는 홈팀 김포FC와 원정팀 부산교통공사의 축구경기가 치러졌다. 김포FC는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승리하는 축구단’ 구축을 목표로 1076석 규모의 천연잔디 전용축구장 관리 운영과 함께 상위 리그 진출과 축구도시 김포브랜딩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5개 팀과 홈&어웨이 방식으로 총 30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소속팀 조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기분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당신과 함께 일해서 기뻤다”고 남겼다. 무리뉴 감독이 자신을 감싸안는 사진과 함께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죄송하고, 함께 한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래에 행운이 있으시길 빈다”고 밝혔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19일 조제 무리뉴 감독과 주앙 사크라멘투, 누누 산투스, 카를로스 랄린, 조반니 체라 등 코치진의 경질을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이 2019년 11월 토트넘에 부임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7위에 머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지고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 져 탈락하는 등 성적 부진을 겪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그레이스노트가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를 따낼 것이라 발표했다. 미국 스포츠 데이터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회사인 그레이스노트는 도쿄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지난 15일 대한민국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로 종합 10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20일 그레이스노트는 남자 축구, 양궁 등에서 금메달 획득을 전망했다. 특히 양궁에서는 여자 개인전 강채영, 여자 및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내다본데 이어, 태권도의 이대훈과 장준 역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봤다. 또한 여자골프에서도 김세영과 고진영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기록하고,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오상욱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 역시 금메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종목으로 본다면 양궁 3개, 태권도 2개, 펜싱 2개, 축구와 골프가 각 1개씩 금메달을 따낼 것이라 예상했다. 은메달의 경우 태권도에서 3개, 남자 양궁에서 2개, 야구와 골프, 유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총 10개의 은메달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메달은 배드민턴 여자 복식과 사이클 여자 경륜, 유도
‘배구여제’ 김연경이 국내 복귀 첫 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연경은 13년 만에 정규리그 MVP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배구여제 김연경은 지난 2009년 해외 진출 이후 1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첫해 서브 1위, 득점 6위를 비롯해 디그 5위, 수비 7위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기자단 투표서 31표 중 14표를 얻으며 2008년 이후 개인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여자 프로배구 최초 트레블을 달성한 GS칼텍스의 이소영, 메레타 러츠, 강소휘는 각각 12표, 3표, 1표를 받았다. 나머지 1표는 IBK기업은행의 라자레바에게 돌아갔다. 지난 2005년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의 정대영이 정규리그 MVP에 이름을 올린 후 우승을 하지 못한 팀에서 최우수선수가 배출된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2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에서 IBK기업은행을 꺾었으나 GS칼텍스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경기도 체육진흥센터’의 설립 등이 포함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상임위 회의실에서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임시회에선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경기도 일제 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고양관광문화단지 주차장 및 독립영화전용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경기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상정된 6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그 중 주요 안건은 경기도 체육진흥센터의 설립 등이 포함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안이었다. 의결에 앞서 채신덕 도의회 문체위 부위원장은 조례 전부개정안 제31조 운영비 지원에 관한 조항 수정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비를 보조할 수 있다’란 규정에 ‘상근직원 인력운영비, 관서운영 기본경비, 사무시설 임차료, 기타 지원이 필요한 운영경비’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이 추가됐다. 아울러 조례 조항을 수정하는 동안 의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손희정 의원(더민주·파주2)은 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경기도청 체육과, 경기도체육회에 3자 협의체 구성을 정식 제안했다.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19일 오전 10시 상임위 회의실에서 제351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만식 위원장이 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후 최 의원은 김종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조례가 통과됐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체육과, 경기도의회 3자가 모여서 경기도체육 혁신방안과 정상화에 대해 서로 간 대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많은 의견을 주셨다”며 3자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정식으로 제안했다. 최 의원은 “도의회와 도체육과, 도체육회 실무진들과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대표자들이 모이는 협의체를 만들어서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를 비롯해 혁신과 조직인사, 회계, 운영비 등 체육회가 활로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4월 29일에 회기가 끝나니까 체육회와 상의해서 5월에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최만식 위원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및 경기도청 체육과 실무진들은 앞서 9일 긴급 회동을 갖고, 3자 협의체 구성과 체육회 정
유럽의 일부 '빅클럽'들이 물밑에서 추진해온 유러피언 슈퍼리그(ESL)가 출범을 발표하면서 축구계 갈등에도 불이 붙었다. 현재 AC밀란, 인터 밀란,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빅 6'인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 12개 구단이 ESL 창설에 동의했다. 이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 각국 축구협회, 리그 사무국 등이 강력하게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12개 구단은 18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새로운 주중 대회인 슈퍼리그 창설에 동의했다"며 "새로운 리그와 축구계 전반에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UEFA, FIFA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UEFA가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이 아닌 별도의 유럽 리그를 만들자는 게 ESL의 기본 아이디어였다. ESL은 리그 창립 멤버가 주관하는데, 12개 구단에 추후 3개 구단이 추가로 합류할 경우 15개 구단이 창립 멤버가 된다. 초대 회장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맡는다.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