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새해에도시민과 함께 구리시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쉼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 7개월 동안 두차례의 정례회와 여섯차례의 임시회를 거치면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 등을 하면서 시민의 뜻을 반영했다면서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의장은 또, 새해에는 집행부와 협력하고 노력하면서 구리시의 미래 열어가는 변화의 중심에 서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업소를 관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옥외영업을 허용하는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제과점 영업)의 옥외영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2021. 1. 1.부터 시행한다고 안내서를 마련하여 배포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이와 관련해 전국 시, 군에서는 정리가 안돼 있어 시는 내년 1월 입법예고와 구리시시의회 의결을 거쳐 3월에 조례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소로 영업신고를 하거나, 영업신고 예정인 건물 내 영업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건물 외부가 해당 영업자에게 사용 권한이 있는 장소 등은 점용허가 범위 내 옥외 영업을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또, 옥외영업 시간(07:00부터 22:00)이나 시설기준, 안전관리 수칙, 영업자 준수 사항은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옥외영업 관련 기준을 구체화하고 건전한 영업 조성과 상점가 거리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조례 제정 시 코로나19 피해 상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
구리시는 새해부터 걷기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새해맞이 20만보 챌린지'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이 모두 건강하고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흥미롭고 다양한 걷기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해맞이 20만보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월 한 달 동안 20만보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참가자 중 300명에게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어 커뮤니티 게시판에 초대한 친구 닉네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이 별도로 제공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다운받아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되는 ‘새해맞이 20만보 챌린지’에 ‘참여하기’버튼을 누르면 시작된다. 백경현 시장은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추진되는 만큼 새해의 활기찬 시작과 동시에 걷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리시 100대 시정시책에 맞춰 ,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이 선정한 도서를 찾아온 시민들이 읽으면서 노트에 직접 펜으로 써서 한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이른바 ‘온 김에 필사’프로그램이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이래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온 김에 필사’는 도서관 자료실 내 마련된 필사 코너에 선정된 작품을 놓고 찾아온 시민들이 노트에 릴레이로 베껴 쓰는 방식으로, 와부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 누구나 손쉽게 필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접근하기 편리한 각종 디지털 영상 매체에 익숙해져 책을 가까이할 시간이 줄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필사를 해보며 책으로 인한 작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와부도서관은 필사 작품으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과 지미 리아오의 그림책‘별이 빛나는 밤’을 선정해 릴레이 필사를 진행 중으로 그림책 ‘별이 빛나는 밤’은 이미 몇권이 완성됐고, ‘월든’은 이달 말까지 한권으로 완헝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필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필사에 대해 막연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고, “유익한 책을 더욱 깊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국제로터리 3600지구 (사)동구로터리클럽 회원들이 26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인 '천국의 아아들'을 찾아 400만 원 상당의 라면 12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회원들이 전달한 후원 물품은 구리시 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길화 회장은 “로터리클럽이 지향하는 목표점인 사회 봉사 실천에 회원 모두가 함께 하면서 그 끈을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추운 계절, 조그만한 정성으로 보아주시고 힘들지만 즐겁고 의미 있는 겨울나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주위 이런 아름다운 선행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힘들지만 살맛나는 세상인 것 같다”면서 동구로터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로터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연계 사업으로 컴퓨터 등 필요한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단체로, 특히 센터 운영 및 아동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는 안정훈씨가 운영하는 '안정훈의 사랑의 봉사단은 28일 남양주시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안 단장은 지난해 5월 안정훈의 사랑의 봉사단을 설립하고, 봉사단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 단장은 “연말연시에도 홀로 지내시는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안정훈의 사랑의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건축·토목·사면 보강 사업 분야 전문 업체인 ㈜지성이씨에스는 28일 남양주시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 마련을 위해 ‘꿈나무 후원금’ 2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
구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3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입영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두배 올려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원 제도를 마련해 10만 원을 지원했는데, 내년부터는 병역의무를 다하는 구리시 청년들을 더 격려하기 위해 입영지원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입영이 예정된 청년이다. 신청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접수일로부터 8일 이내에 지원금 20만 원이 구리 사랑카드로 지급된다. 백경현 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더욱 격려하는 마음으로 입영지원금을 지난해 보다 두 배 올린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애국심을 북돋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17일~27일까지 이색 특별사업으로 도시공원 내 LED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갈매중앙공원과 이문안호수공원에 LED 수국, 장미, 튤립과 새해 상징인 토끼를 설치해 LED 조명 속에서 야간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 시민은 " 한겨울 한파에 빛으로 피어난 수국과 장미를 보면서 한해를 정리하고 토끼를 보면서 새해 희망과 행복을 기원했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아이와 함께 저녁 산책을 나온 한 시민도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겨울에는 공원이 황량한데 밝은 달 토끼와 화려한 꽃 조명을 보니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갈매중앙공원에 추가적인 조명사업을 진행하고, 인창중앙공원에는 LED야간경관조명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관내 공원에 연차적으로 도시공원 LED야간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의회 권봉수(權奉洙) 의장은 지난 4대와 5대의원을 지내고 8년여 공백을 갖다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다시 출마해 당선되고 3선의원으로서 의장에 선임됐다. 민주당 5명, 국민의힘 3명의 여소야대 분포 속에 원구성시에 여당의 반발 속에 원구성을 마쳤으나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정치 경륜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의회를 원만하게 시의회를 이끌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얼마 전에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지방의회 시·군·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오랜 공백을 뚫고 지역정가에 컴백해 9대 의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권 의장을 만나본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9대 의회 출범 후 지난 6개월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를 위해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가장 큰 성과로는 구리시의회가 지난 10월 12일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리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시의원 모두 만장일치로 채택함에 따라 지난 11월10일 정부가 규제지역 추가해제 지역 대상으로 구리시를 지정하였고, 구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새해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사업으로 ‘지역미디어 라이브러리’를 통해 한국고전영화VOD와 시나리오 원문 열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창도서관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소재 한국영상자료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서비스를 구리에서 재현하고자 전용 PC 좌석 등 운영 시스템을 완비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리시민이 폭넓은 영상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됐고, 도서관의 문화예술서비스를 강화해 한국 고전 영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 한국 영화 학습자, 연구자, 영화 산업 종사자 등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되는 영상자료는 한국영상자료원 보존 분 중 저작권 시효가 만료된 우수 한국고전영화 176편으로 1910년~1965년 이전 제작한 영상 중 디지털 변환이 완료된 영상자료와 2014년 이전에 제작된 한국영화 시나리오 원문 15416편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립도서관 대출회원 가입한 후 인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 방문해 지정된 PC좌석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