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방역지원금 1인당 300만 원에 대한 지원을 개시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2차 방역지원금은 기존 1차 방역지원금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및 매출감소 소상공인에 더해 2021년 연간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감소한 간이과세자 및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방역지원금 대상 업체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및 2022년 1월 17일 기준 영업 중인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은 1차 방역지원금 기수급자 중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체로 ‘신속지급’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누리집(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방역지원금 지급은 본인인증을 위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를 준비한 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인증, 이체계좌 입력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완료 후 1~2일 이내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특히, 별도 증빙서류가 요구되는 확인지급 대상·매출액 감소 간이과세자·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동두천시 보건소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자동문자 발송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폭증하는 PCR검사자의 결과를 양성, 음성, 미결정으로 자동 구분하고, 확진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자동 기입되어 문자전송까지 자동으로 연동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 시스템도 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보건소 업무관련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한 당사자는 이미 다수의 프로그램 개발로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는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황수연 정보보호팀장이다.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전달하여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그동안 종이 서류로 나가던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서를 문자로 전송하여 민원인이 보건소까지 직접 찾으러 오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한 프로그램을 타 시·군에서도 필요로 하면 적극적으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도 1차 ‘아동행복 지원사업’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아동행복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읍면동 공무원이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학대 신고를 하거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에서 보산동 지역은 총 7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가정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실시된 현장점검에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아동의 건강과 발육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부모들과 양육 관련 면담을 진행하며 복지사항을 확인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침에 따라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여 각 가정에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고충을 상담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슈퍼 및 편의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고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기관 SNS, 종교기관 주보 등을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있다. 최근에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약국과 미용실에 방문하여 복지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 발견시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해 줄 것을 요청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동네사랑방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제도권 밖 틈새계층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정기적으로 안전확인이 필요한 고령의 독거노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파악 및 해소함과 동시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한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전달중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직원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돌봄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과 인적 안전망 협력을 강화해 복
동두천시와 평택시가 GTX-C노선 연장에 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에서 양 도시의 부시장과 실무진이 만나 GTX-C노선 연장 업무 추진 경과 및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과 상호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시는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 실시 협약’ 체결 절차를 지켜보며 사업시행자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국토교통부에는 적극적으로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요구할 예정이다. 정순욱 동두천 부시장은 “GTX는 경기도와 서울의 심장부를 출·퇴근 생활권으로 만드는 혁신이며 GTX-C노선 연장이야말로 경기도 북쪽과 남쪽 끝에 위치한 동두천시와 평택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벨트를 구축하는 것으로,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에는 새로운 교통허브가 탄생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GTX-C노선이 남·북으로 연장될 때까지 평택시와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동두천시는 GTX-C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와 보조를 맞춰 GTX-C노선 연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상시 논의하고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될 때까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유광혁 경기도의원(더민주, 동두천1)이 18일,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의원이 수상한 우수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파되어, 뇌병변장애인 권익증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수상을 통해 유광혁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모든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며 “도민들의 대변자로서 각 분야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입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 발전에 더욱 매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을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발의된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는 뇌병변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1년 3월 16일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사소통 지원사업, 재활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 자립생활 및 직업연계 지원, 평생교육 지원,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월 23일까지 탁구 프로그램 “야~나두탁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탁구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심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예체능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9세 청소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창작·운동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자치기구 모집 및 특별 프로그램 아로마세러피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60-285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youth.d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 증가에 따른 보건소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건소 앞 공원에 임시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8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노외주차장이며, 코로나19 검사 수요폭증으로 인한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조성되었다. 또한 안내표지 및 추락방지 표식 등 여러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성도 향상되었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보건소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임시주차장을 안전하게 진입하기 위해서는 생연동 부영아파트에서 보건소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343-3번지 일대 주택사업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14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송내지구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주민공람을 비롯해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는 오영준 건축과장을 비롯해 송내동 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송내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송내동 343-3번지 일원에 연면적 110,683.76㎡부지에 지하2층~지상27층, 7개동 737세대 규모의 주택건설사업으로, 환경영향 평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 공람 및 주민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은 공람기간(2022년 2월 4일~3월 4일) 동안 동두천시 홈페이지 게재 및 동두천시 건축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덧붙여, 초안 공람기간이 끝난 후 7일 이내 당해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환경영향, 환경보전 방안 및 공청회 개최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동두천시청 건축과 및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용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안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주민설명회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2022년도 사업지구인 안흥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실시 중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지적과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분쟁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7일 하봉암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목적 ▲사업 추진배경 및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의 설명을 담은 영상을 시간·장소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t52ccDPrBgI)에 게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했다. 민원봉사과 이수동 과장은 “부득이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지만 영상 시청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며 “현재 진행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