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공동사무국 지정 건의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정애 환경부장관에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공동사무국으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염태영 시장은 30일 열린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준공식 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이클레이 공동사무국 지정 ▲수도정비계획 수립 시 ‘대체 수자원’을 검토 사항에 포함해 대체 수자원 개발 여건 조성 ▲‘환경교육도시 수원’ 특화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지원 등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한정애 장관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7월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제로’를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실천한다. 회원도시는 17개 광역지자체, 84개 기초지자체 등 101개 지자체다.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이클레이(ICLEI-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다. 한국사무소는 수원시 더함파크에 있다. 수원시는 이날 동부공영차고지에서 수원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영통 수소충전소는 충전테스트,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