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2023년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의 일환으로 유적지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 지도교수인 을지대 교양학부 김은주 교수와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강원도 강릉 일대 유적지를 둘러봤다. 이번 탐방에서 여성 리더의 표본으로 알려진 사임당의 친정 오죽헌과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 자수를 체험할 수 있는 강릉 자수박물관에서 동양의 감성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대학교 교양학부 김은주 교수는 “20세기와 달리 21세기에는 수평적이고 타협적이며 배려를 중시하는 상향적 방식의 공감과 조화로 대변되는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며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을 통해 여성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폭넓은 체험활동과 교육을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은 여성의 리더십과 인권성장, 창의적 사고 개발을 위해 성남시가 2006년에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840여 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옛길운영센터가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에 대한 콘텐츠 공모전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29일까지 연장한다. 경기옛길운영센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초 8월 31일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공모를 유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운영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창작함으로써 경기옛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경기옛길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창작동화/수기)이며, 경기옛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주제로 참여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완성도 ▲전달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도 등 각 20점씩 배점으로 하고,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총 34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한 공모는 당초 마감 예정이었던 8월 31일에서 기한이 연장돼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출품 작품은 유튜브 또는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옛길운영센터는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에 대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이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창작함으로써 경기옛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경기옛길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운영센터가 주관한다.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총 43일간 진행되며, 경기옛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방법은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경기옛길과 관련한 자유주제로 사진과 영상, 웹툰, 스토리 등 4개 분야에서 총 34개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완성도 ▲전달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도 등 각 20점씩 배점으로 하고,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로 진행된다. 총 2,700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걸을 수 있는 경기옛길의 매력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