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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생정당 변혁, 경기 민심 회복할 것”

남양주을, 포천‧가평, 여주‧양평 릴레이 당원 간담회
“경기도 민심과 당심 더욱 절실”
“당의 뿌리가 튼튼해야 수도권 민심 얻을 수 있어”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후보는 30일 경기도 북부와 동부 지역인 남양주와 포천‧가평, 여주‧양평 당협을 차례로 방문, 릴레이 당원 간담회를 가지며 본격적으로 경기도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당원 간담회에는 김선교(여주‧양평)‧김용태(포천‧가평) 국회의원과 곽관용(남양주을) 원외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나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60석 중 단 6석밖에 얻지 못한 만큼, 경기도 민심과 당심 더욱 절실하다”며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 합리적 민생 정책으로 경기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과 바닥 민심을 아는 정치인만이, 국민과 당원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 펼칠 수 있다“며 ”‘땅에 발을 붙인 정치’로 경기도 당심과 민심을 얻어 국민의 힘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그는 "당의 뿌리가 튼튼해야, 외연 확장도 가능하고 수도권 민심도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책임과 유능의 보수 가치를 지키고 22년간 당을 지켜온 사람, 수도권에서 이겨본 사람 나경원만이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나 후보는 지난 27일에도 경기도의회를 찾아, ‘1인 1보좌관’ 제도와 광역의원 소통 채널 신설 등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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