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 경수고속도로 후원 식료품 나눔사업 ‘사랑의 맛 꾸러미’ 진행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회장 김명옥)는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나눔 ‘사랑의 맛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고물가 속에서 생계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날 행사는 경수고속도로 후원금(1000만 원)으로 간편식 등 식료품 7종을 구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에서 직접 식료품을 담아 ‘사랑의 맛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날 적십자 성남지구협의회 김명옥 회장 등 20여 명의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성남시 복정동 소재)에서 라면, 즉석 간편식, 떡국 떡 등을 담은 ‘사랑의 맛 꾸러미’를 만들어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 23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명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품목을 고민해서 ‘사랑의 맛 꾸러미’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적십자 봉사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수고속도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적십자에 감사드린다”며 “경수고속도로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