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들숲날숲: 숲과 새’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숲 체험 및 탐조 프로그램 ‘들숲날숲: 숲과 새’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들숲날숲: 숲과 새’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도심 숲이 주는 이점을 도민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 ‘숲’, 탐조 프로그램 ‘새’ 2개 프로그램이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7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6월 30일부터 시작돼 신청 마감 시까지 진행된다. 7월 프로그램의 경우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다. 숲 체험 프로그램 ‘숲’은 경기상상캠퍼스의 풍부한 숲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연계된 숲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월에는 22일과 27일 양일간 그림책 ‘리디아의 정원’,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를 읽고, 밖으로 나가 직접 숲과 숲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재료로 그림 그리기, 모종 심기, 까나페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졸업 입주단체인 ‘포레썸’이 함께 진행한다. 탐조 프로그램 ‘새’는 도심 속 숲인 경기상상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