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별 후 만난 다정 VS 섹시 로맨스 ‘엔딩스 비기닝스’
엔딩스 비기닝스 장르: 드라마 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 출연: 쉐일린 우들리, 제이미 도넌, 세바스찬 스탠 “사랑을 다시 시작하긴 두렵지만 외로운 건 싫어” 이별 후폭풍으로 No 연애, No 알콜을 선언한 다프네(쉐일린 우들리)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제이미 도넌)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세바스찬 스탠)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두 가지 색 리얼 현실 로맨스 ‘엔딩스 비기닝스’가 24일 극장을 찾는다. 다프네는 운명이라고 믿었던 남자와의 오랜 연애를 끝내고 연애 종식, 금욕 생활을 선언한다. 그러나 어느날 다정한 남자 잭과 섹시한 남자 프랭크가 나타나면서 다프네는 두 사람에게 흔들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다프네는 휴식기가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전혀 다른 매력의 두 사람이 나타난다면?’이라며 고민한다. 잭은 다프네와 만나 “그냥 당신이 보고 싶었나봐요”, “보기 좋네요. 내 책을 읽는 당신”이라고 말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반면 프랭크는 무슨 일이냐고 묻는 다프네에게 입을 맞췄으며, “당신 때문에 죽겠다. 미칠 것 같다”고 격정적인 사랑을 고백한다. 특히 ‘엔딩스 비기닝스’는 앞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CJ엔터테인먼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