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재(경기도청)가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조영재는 4일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일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576.0점을 마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정이(경기도청)는 574.0점을 쏴 준우승했다. 3위는 이건혁(KB국민은행·574.0점)이 차지했다. 조영재는 이날 우승으로 지난 2일 센터화이어권총 개인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성남여고는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박지원, 박서현, 장서윤으로 결성된 성남여고는 1811점으로 경기체고(1809.8점)와 인천체고(1808.6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와 평택 한광고가 각각 1800점, 1795.6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2,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조연우(고양 주엽고)는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 608.4점을 쏘며 김가영(서울세종고·611.2점), 권유진(동덕여고·608.5점)에 뒤져 동메달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파주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장, '제2회 파주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4일 개최된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추최·주관하며 파주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선수 및 보호자,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회는 장애체육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슐런, 한궁, 실내컬링, 실내사이클 등 총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모든 종목은 장애유형과 성별 상관 없이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밖에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오전 9시 40분에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고양 주엽고가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노희백 코치가 이끄는 주엽고는 3일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조연우, 강다은, 최예인, 이수현으로 팀을 결성해 1704점을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이 됐다. 2위는 경기체고(1702점), 3위는 강원체고(1693점)가 차지했다. 이밖에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이하음(경기체고)이 3위에 입상했다. 이하음은 본선에서 571.0점(슬사 188.0점·복사 195.0점·입사 188.0점)을 쏴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5위로 합류했다. 그러나 결선서 436.5점을 마크한 이하음은 김가영(서울세종고·452.9점)과 권유진(동덕여고·447.4점)에 뒤져 동메달에 만족했다. 한편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서희승, 하세민, 김리안, 정시균으로 팀을 꾸린 경기체고가 1680점을 기록, 서울고(1690점)와 인천체고(1684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조영재(경기도청)가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센터화이어권총에서 은메달을 명중했다. 조영재는 2일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일부 센터화이어권총 개인전에서 완사 292.0점, 급사 294.0점을 쏴 총점 586.0점으로 2위에 입상했다. 1위는 허태민(경북체육회·587.0점)이 차지했다. 올해 4월 창원시장배와 5월 대구광역시장배에서 연속으로 센터화이어권총 정상을 차지했던 조영재는 이날 준우승으로 우승 행진이 멈췄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화성시가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1일 이천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서 종합점수 27점을 획득하며 이천시(21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화성시는 이번 대회 30대부, 단일클럽부, 여성부를 석권하며 경쟁 시·군을 압도했다. 특히 30대부에서는 매 경기 4골 이상을 터뜨리는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였다. 화성시는 30대부서 파주시와 시흥시를 각각 5-0, 6-1로 격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이후 8강에서 광주시를 4-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안착한 화성시는 고양시를 4-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화성시는 용인시와 결승에서 날카로운 공격과 견고한 수비를 앞세워 4-0 완승을 거두고 우승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밖에 화성시는 여성부 결승에서도 구리시를 4-0으로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화성시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클럽부에선 동두천시(4-1 승), 과천시(3-2 승)를 꺾고 승점 6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도지사기 대회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화성시는 30대부 우세윤, 여성부 정다희, 단일클럽부 최상섭 등 총 3명의 부별 MVP를 배출하는 성과도 일궜다. 한편, 경기도 내 최대
경기도청이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김승환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청은 1일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닷새째 남일부 50m 복사 단체전서 추병길, 김경수, 김준표, 김형진으로 팀을 결성해 1860.6점을 마크하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2위는 KT(1850.1점), 3위는 창원시청(1849.9점)이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전날 남일부 50m 3자세 단체전서 1744점으로 준우승 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또 이날 경기도청의 단체전 우승에 앞장 선 추성길은 개인전서도 금메달 사냥에 성공,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추성길은 남일부 50m 복사 개인전서 623.5점을 마크하며 같은 팀 소속 김경수(620.9점)와 김종현(KT·619.8점)을 따돌리고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됐다. 한편, 전날 열린 여일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임하나, 김제희, 이혜진, 이계림으로 팀을 꾸린 화성시청이 1857.1점을 쏴 서산시청(1857.9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임하나는 여일부 50m 복사 개인전서 622.3점으로 이은서(서상시청·624.2점), 배소희(상무·622.8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새로 쓰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우승했다. 대표팀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이 이어 달려 38초49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태국(38초78), 3위는 중국(38초82)이 차지했다.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서 38초51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멤버 그대로 결승에 나선 한국은 20일 만에 한국신기록을 0.02초 단축했다. 또 2023년 방콕 대회서 태국이 작성한 38초55보다 0.06초 빠른 대회신기록도 썼다. 이번 대회 전까지 한국 남자 400m 계주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만 4번(1981, 1983, 1985, 2023년) 땄다. 그러나 안방서 치른 구미 대회서 한국 육상 최초로 남자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대 홍성태 감독(경기도씨름협회 사무국장)이 씨름 발전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씨름협회는 "31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서 열린 '제14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씨름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4명에게 문체부장관 표창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지도 부문에는 경기대 홍성태 감독이 선정됐다. 홍 감독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대 씨름부 코치 및 감독으로 재직하며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는데 힘썼다. 또 각종 전국 대회서 수 많은 입상 선수를 배출하는 등 지도자로서 씨름 발전 및 경기력 향상에 공을 세웠다. 이밖에 올해 설날 대회서 금강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전라남도씨릅협회 손재근 회장, 경상국립대 이가람 교수가 표창을 받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어정수(용인시청)가 '2025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 23세 이하(U-23) 남자 싱글 2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정수는 28일 태국 파타야 반 수카와디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U-23 남자 싱글 2000m에서 6분14초8을 기록하며 정상을 밟았다. 2위는 타이얍 이프티카르(6분17초5·파키스탄), 3위는 파이살 고랍(6분24초6·사우디아라비아)이 차지했다. 한편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은 31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장애인체육회·도의료원은 28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도의료원 이필수 의료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우수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같은 도 산하단체인 양 기관이 협력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수 의료원장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뜻깊고 책임감 있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형식적인 MOU 체결이 아니라 성과가 있는 MOU가 됐으면 한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 시 도울 수 있는 한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