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콘진,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 공모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이 이달 21일까지 ‘2023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다양성영화 지원으로 다양성 생태계 조성과 도내 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79편의 작품을 제작 지원했다. 이지은 감독의 ‘비밀의 언덕’은 2022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가성문 감독의 ‘드림팰리스’, 이동우 감독의 ‘사갈’ 등은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원대상은 순제작비 10억 원 이하의 장편 다양성영화를 제작하는 연출자 및 제작사이다. 모집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로 나뉘며, 작품 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극영화’ 부문은 총 6편 내외를 선정하며, ‘장르불문’과 ‘경기도 배경영화’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 배경영화 부문은 시나리오 내용이 경기도 배경 및 소재이거나 경기도 내 촬영분량이 70% 이상인 작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부문은 총 2편 내외를 선정하며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2023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