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을 만났다. 도체육회는 12일 경기도체육회관 9층 종목단체 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하계종목 담당 지도자(감독, 코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7개 종목(근대5종, 사격, 수구, 육상, 펜싱, 핀수영, 체조) 8명의 지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도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전력분석 및 예상 점수 논의, 대회 기간 동안의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고 지도자들은 전년 대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각종 국내외 대회 및 전국체전 등에 앞서 지도자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상시적인 소통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모든 부분에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사무처-지도자-선수’ 간의 소통을 현재와 같이 유지하며 모두가 직장운동경기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다음 달 11일부터 경남
경기도체육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경기도 공공 및 지정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20개 공공 및 지정스포츠클럽 중 18개 클럽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 및 스포츠클럽이 제안하는 향후 사업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도체육회는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의 실질적 역량강화를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사전 교육수요를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 실제 공모사업 양식의 사업계획서 작성법 ▲ 클럽 홍보 및 마케팅 방법 ▲ 클럽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클럽 관계자들의 역량강화 및 토론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이 참석해 “향후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워크숍 2일차 오전시간에는 스포츠클럽들이 사전 준비한 향후 정책 및 사업을 제안/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스포츠클럽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의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체육회와 각 클럽이 상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3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개·폐회식 운영계획 등 대회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도체육회에서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고, 회의 종료 후 개회식 시·군입장순서 추첨을 진행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에 이어 1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시·군체육회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의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종목별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종합운
경기도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경기체육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에 소재하고 있는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은 수원FC 프로축구팀과 kt 위즈 프로야구단 공식지정병원으로 한방재활과 스포츠 손상에 전문성을 두고 있는 병원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체육 임·직원 및 도내 전문선수단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비 감면 ▲의료서비스 프로그램 홍보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필요사항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장은 “병원 환자 중 전문선수들이 많은 만큼 그간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기량과 의료서비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체육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주신 김용 병원장께 감사드리고 경기체육인의 건강복지 강화를 도모하며 양 기관이 상생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스포츠박스 하계 이벤트인 ‘수상(水上)한 놀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벤트에는 스포츠 소외계층 유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상(水上)한 놀이’는 도내 소외계층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둔 이벤트이다. 수상한 놀이는 ▲교육(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조 도구 사용방법) ▲체험(수상레저, 생존수영)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수상한 놀이’ 참가자 중 한 명인 한모 양(11)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거 같고, 생존수영을 통해 구명정 탈출 훈련,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한 놀이 담당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지만, 참가자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실제로 실습하고, 일반 수영장이 아닌 야외에서 생존수영을 진행함으로써, 실제상황시 대처를 잘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프로그램 보완 및 개선을 통해 이벤트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내 유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스포츠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진행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친 경기도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체육회는 20일 오전 11시50분부터 수원특례시 팔달구 도담소 대연회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파리 올림픽 출전 경기도 선수단, 소속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27명의 선수단과 소속팀 지도자 등 41명 중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태권도 남자 58㎏급 우승자 박태준(경희대),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은메달 금지현(경기도청), 유도 남자 +100㎏급 준우승 김민종(양평군청),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김원진(양평군청), 이준환(용인대), 윤현지, 김하윤(이상 안산시청) 등 19명이 참석한다. 역도 여자 +81㎏급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특례시청) 등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은 고양시 자체 환연행사 참석으로 함께 하지 못하고 탁구 혼성 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경기 체육 홍보대사 신유빈(대한항공)도 개인사정으로 불참한다. 경기도와 도체육회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 2개, 은 3개,
용인특례시가 2024 경기도체육회장배 경기도씨름왕 겸 학생씨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18일 수원특례시 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종합점수 1324점을 획득, 수원시(1262점)와 김포시(1046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씨름왕 초등부에서는 최동현(의정부시)이 김태민(시흥시)에게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고 중등부에서는 김태윤(김포시)이 문종호(용인시)를 밭다리와 배지기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또 고등부 결승에서는 김하준(김포시)이 엄지원(용인시)을 되치기와 안다리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대학부에서는 심영욱(용인시)이 박성우(성남시)에게 안다리로 첫 판을 내줬지만 들배지기로 내리 두 판을 따내 2-1,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년부 결승에서는 윤한도(안산시)가 최호동(광명시)에게 밀어치기로 두 판을 따내 2-1로 승리했고 중년부 결승에서는 하호철(평택시)이 정진우(수원시)를 연속 밀어치기로 제압했으며 장년붕에서는 정우현(용인시)이 현병윤(평택시)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자부 매화급(60㎏급) 결승에서는 김수현(수원시)이 윤나현(용인시)을 밀어치기와 배지기로 꺾고 우승했고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특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도내 12개 지역아동센터 및 1개 초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 및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실시됐다. 스포츠안전교실은 하루에 2개 분반으로 나눠 ▲안전 및 심폐소생술을 다루는 스포츠안전교육 ▲해양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배우는 해양안전체험 3가지 교육(해양생존체험, 이안류체험, 침수선박탈출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을 통해서 나중에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박민준(12) 학생은 “평소에 물에 대한 공포가 있었는데, 이번 교실을 통해 공포심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교육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는 지난 9일 북부지원센터에서 경기 북부지역 시·군체육회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북부지역 체육발전과 10개 시‧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정담회에는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윤상 경기도 정무수석 보좌관, 경기 북부 지역의 시‧군체육회(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사무국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북부지원센터는 센터의 설립목적과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 남‧북부 스포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검토 중인 사업 계획을 올해 안에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단체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군체육회 사무국장들은 경기 체육 역사상 처음으로 북부 지역 전담 행정지원 조직(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 생긴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는 한편, 센터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운영 의견을 제시했으며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북부 시·군체육회와 도체육회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북부지역 회원 시군체육회의 의견을 가장 가깝게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크다.”며 “향후 각종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는 29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기 북부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경기 북부지역 종목단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윤상 경기도 정무수석 보좌관,북부 지역에 소재를 두고 있는 6개 종목단체(바이애슬론, 빙상, 줄넘기, 컬링,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주짓수)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북부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업무 소개로 시작된 정담회에서는 그동안 종목단체별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종목단체 회장단 및 관계자들은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은 물론 북부지원센터와 종목단체 간 업무협력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들은 앞으로 센터 운영정책 및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경기 북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북부에 소재를 두고 있는 종목단체의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경기 북부 체육의 미래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