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재개발원 입주 6개 공공기관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인재개발원 신관앞에서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선언하고, 100일간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6개 기관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기연구원(원장 주형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양호),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 정정옥), 경기복지재단(대표 원미정),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승훈)로, 이들 기관은 직원들과 함께 미래 세대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4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탄소 중립 활동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최종적으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6개 기관은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100일 동안 ▲점심시간 사무실 전등 일괄 소등 ▲일회용품 반입 금지 및 개인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인쇄용지 등 친환경 사무용품 구매 ▲경기도 해안 및 둘레길 공동 플로깅 활동을 실시한다. 위 미션을 실천한 모든 직원들에게는 반려식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등 이번 행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평생학습 및 여성·가족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0일 수원 디지털 스페이스에서 열린 협약식은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양 기관 대표를 포함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자녀성장단계별 부모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협력 ▲평생교육 및 여성·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양 기관의 교육 노하우와 보유 자원 공유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정옥 대표이사는 “도 평생교육과 여성‧가족‧청소년 교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우수한 역량을 연계해 내실 있는 부모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