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생활문화센터가 도내 생활문화 소식을 전하는 웹진 ‘생일선물’ 10월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발간된 ‘생일선물’은 ‘생활문화를 일상에 선물해드려요’라는 의미로, 분기별로 생일을 맞는 기관이나 단체를 선정해 이야기를 담는 경기도 대표 생활문화 웹진이다. 매년 4월, 7월, 10월, 12월 첫째 주에 발행되며, ▲생활문화체험기(체험) ▲랜선집들이(공간) ▲생활문화 활동가 칼럼(칼럼) ▲빈칸을 채워주세요(기관, 단체 담당자 인터뷰) 등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창간호였던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10월호는 성남시 수내동에 위치한 그림 책방 ‘그림책NORi’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호는 그림책NORi의 프로그램 ‘은밀한 글쓰기’ 체험기, 그림책NORi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단체 ‘우당탕탕예술놀이단’의 인터뷰, 그림책NORi의 공간 투어 등 다각적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는 “‘생일선물’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일상 속 생활문화 이야기를 쉽게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다”며 “경기도 생활문화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진 ‘생일선물’은 경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축제 지원 사업인 ‘온 마을 상상 ○○○*’ 통합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생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소규모 행사를 기획 및 추진하는 활동을 돕는다. 도내 활동 중인 생활문화 민간단체 및 지역문화 활동가, 지역주민이 연계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8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마을의 다양한 상상력을 빈칸에 채울 수 있기를 고대하는 의미를 담은 본 사업은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과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선정자들은 우리 동네, 우리 마을, 우리 아파트 등 지역에서 소소하게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경기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동호회 발표 형식은 지양하며, 지역주민 간의 협력을 전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을 연계한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1개 단체당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역의 문화를 발견하고 주민들과 생활문화 활동을 나누며 지역의 생활문화 확장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 종합온라인플랫폼 ‘경기생활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1일 오픈했다. 경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는 도내 전역에서 일어나는 생활문화 정보 및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이 홈페이지 주요 기능으로는 ‘생활문화찾기’와 ‘우리지역 생활문화공간’이 있다. ‘생활문화찾기’에서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생활문화 정보를 한눈에 키워드별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지역 생활문화공간’에서는 지도에 생활문화 공간을 표기해 지역별 생활문화 사업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또한 경기도 생활문화의 이야기를 담은 웹진 ‘생일선물’을 제작해 제공하고 빠른 문의 상담을 위해 온라인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경기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문화 유관기관과의 교류가 위축된 시점에서 온라인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생활문화 콘텐츠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광역 생활문화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생활문화센터는 홈페이지 홍보를 위해 이달 중순에 공식 SNS를 통해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가 오는 29일까지 경기생활문화센터 생활창작공방 내 교육과 운영을 담당할 단체(생활문화 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직접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생활창작공방 내 공간을 조성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생활창작공방 운영단체는 전 연령 도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단체(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단체는 총 6개의 생활창작공방 공간(직물공방, 재단공방, 커피공방, 드로잉실, 취미공방, 사진촬영실) 중 1개 공간을 택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주 2회 도민 대상 교육을 운영(최소 25회 운영)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생활창작공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체로, 고유번호증 등 단체활동 증빙서류를 소지한 경기도 소재 단체(생활문화 동호회)여야 한다. 임의단체의 경우도 지원 가능하나 선정 후 고유번호증 발급은 필수이다. 지원금 규모는 총 3900만 원으로 공간별로 최대 600~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6일 시작한 공모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이메일 (4338song@gg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