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경기폴리텍고등학교는 언제나 새로운 배움으로 움트는 꿈과 창의의 융합으로 내일을 열고 있다. 경기폴리텍고는 지난 2011년 에너지 특성화고로 전환하며, 대대적인 학과 개편을 강행했다. 개편에 따라 그린자동차과, 금형디자인과, 신에너지전기과, 에너지응용화학과 등에서 총 33학급이 개설됐다. 현재는 자동차 금형과, 신에너지전기과, 화장품과학과, 친환경건축과, 보건간호과가 운영되며, 4차 산업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자동차 기술금형과는 자동차 정비, 자동차 제조 산업, 기계 산업의 신제품 개발 및 디자인분야로 뻗어가는데 한몫하고 있다. 폴리메카닉스 기능반을 통해 각종기능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매년 공업 분야에서 입지전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아주대, 인하공전, 명지전문대 등에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다양한 전기분야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형 미래 기술인을 양성하는 신에너지전기과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및 자격증 관련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공무원, 대기업 등으로 취업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뷰티산업이 각광받는 시대적 상황 속 화장품과학과의 인기는 드높다, 화장품과학과는
서대혁 경기폴리텍고등학교 홍보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성화고의 어려움에 난색을 드러냈다. 서대혁 홍보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작년과 다르게 지역 사회 축제 등에서의 부스 설치 등 외부 활동이 많이 줄어들어서 다른 방법들을 계속 논의했다"며 "교직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폴리텍고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가 일상이 됨에 따라 홍보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학교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하여 많은 자료를 올리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SNS를 이용하니 높은 관심도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폴리텍고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높은 실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군포의왕 시내 곳곳에 현수막 게시하고 있다. 또한 학과를 소개하는 현수막을 학과 별로 만들어 학교 울타리에 게시했다. 서대혁 부장은 "원래 1학기에 중학교를 2~3번 방문해 학교를 홍보하고 관심 학생들과 상담을 했지만, 현재 1번밖에 못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하고 컵 케이크 만들기, 네온 사인 만들기 등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