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메타버스·XR 분야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생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개발 도구를 이용해 XR(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일 7시간, 주 2회씩 총 100시간으로 수원 경기XR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개발 도구에 따라 유니티(Unity) 과정과 언리얼(Unreal) 과정 등 두 개의 과정이 개설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와 유니티/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법과 제작 실습이다. 교육 참가 대상은 경기도 소재 메타버스·XR 기업 종사자 및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다. 교육생은 과정별 30명씩 모집한다. 수료자에게는 경콘진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취·창업 교육과 일자리 연계도 지원된다. 경콘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경기 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 공간지원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XR센터’는 수원시 광교비지니스센터 6, 11층에 위치해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 공간과 기업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공간은 11층의 독립 사무공간으로 4인실 1개(17.3㎡), 6인실 2개(24.7㎡, 29.3㎡)이며, 총 3개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확장현실 산업 분야의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새싹기업이며, 입주협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입주 가능 및 경기XR센터로 본사 사업자 주소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사무실을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평가를 거쳐 1년 단위 연장,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또 이벤트홀, 회의실, 스타트업 라운지와 같은 부대시설과 가상·증강현실 장비대여 시스템을 갖춰 입주기업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경콘진의 교육·멘토링, 콘텐츠 시연 테스트, 교류 행사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는 ▲사업성 ▲시장성 ▲활
경기도는 지난 8일 수원시 경기XR센터에서 메타버스, 가상·증강·확장기술(VR·AR·XR)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23년 경기 확장기술(XR)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 XR 아카데미’는 메타버스와 실감기술 분야 취·창업 희망자와 개발자·재직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9월 초까지 총 100시간의 기획, 개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7개 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 제작 ▲실감기술(VR·AR·XR) 콘텐츠 제작도구(엔진․툴)인 유니티(Unity) 중심의 프로그래밍과 3차원 모형화(3D 모델링) 그래픽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에이터교육 ▲과제 실적자료집(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기획·제작 ▲전문가 멘토링·특강 ▲직무검사·컨설팅 ▲성과발표회로 진행됐다. 올해 총 60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지원했으며,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에는 총 9팀이 참여해 ‘공공문제 해결’ 주제의 개발성과를 공유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및 산업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력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술 기반 건설 기계 산업 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일 수원시 경기XR센터에서 메타버스, 실감기술(VR·AR·XR)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23년 경기 XR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메타버스와 실감기술 분야 취·창업 희망자와 개발자·재직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 올해 총 60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지원한다. 개강식에는 교육생 및 산업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과정을 주관하는 강태욱 경콘진 미래콘텐츠팀장은 인사말에서 “경기 XR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서 메타버스와 실감기술 분야 전문 인력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더샌드박스 임모세 리드의 ‘웹3,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대중팬덤문화’ 특강과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위한 다과회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기를 맞이한 이번 교육 과정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분당점, 더 샌드박스 코리아 3개사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에이터 교육, 기계·제조·유통·라이프스타일 등 실제 산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 기술교육 강화에 초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7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1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XR센터에서 도내 유망한 메타버스·실감 콘텐츠 개발 기업을 지원하는 ‘NRP(New Reality Partners) 기업육성 프로그램’ 선정 기업들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NRP 기업육성 프로그램은 경기도내 유망한 메타버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업을 발굴해 개발 지원금과 성장지원,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콘진은 사업에 선정된 24개사에 총 4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기업 당 최대 2000만 원을 개발자금으로 지원한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기업들의 멘토가 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엑셀러레이터사들이 참석해서 기업육성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원기업들이 자사를 소개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기업들 간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NRP 프로그램은 경콘진이 2017년부터 도내 유망 메타버스, VR, AR 부문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VR·AR 선도 기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64개사가 참여한 경기도 VR/AR 민·관 파트너십 ‘NRP얼라이언스’와의 멘토링을 비롯해 기업 가치평가, 투자유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육성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19일 경기XR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하는 ‘2023년 XR 최신기술동향세미나’를 17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인 최재붕 교수가 ‘챗GPT가 바꾸는 메타세상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 교수는 지난해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를 출간하며 팬데믹 이후 메타버스 세계관이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추적한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다. XR·메타버스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17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참여자 30명, 온라인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현장 참여자는 세미나 종료 후 산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질 수 있다.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는 산업계 연사에게 XR·메타버스 기술 동향과 비전을 듣는 행사로, 올해 9월과 11월에도 다른 주제로 개최한다. 향후 일정과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공지 예정이다. 한편,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메타버스 창작자와 기업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지원, 장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