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제39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공모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에게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기 개발 및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시, 수필, 캘리그라피, 사진, 회화 5개 부문의 공모전, 꽃꽂이, 라탄공예 등 경진대회로 진행되며, 경진대회 부문에 이번에 새롭게 라탄공예가 추가됐다. 라탄공예는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공예로, 젊은 세대들의 문화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 공모작 접수는 5월 24일까지로, 경기도 내 거주(주민등록상)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이메일과 우편접수로 받고 있으며, 경진대회는 현장심사를 거쳐 6월 4일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추후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도록이 제작된다. 수상작은 경기여성의전당 전시회에 전시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난 28일 개최한 ‘2022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에서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안산공업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개발한 콘텐츠 결과물을 최종 발표하는 행사로, 결선에는 경기도 14개 시, 20개 학교의 45팀 중 본선을 통과한 10팀이 최종 참가했다. 결선에서는 대상(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2팀, 최우수상(시장상) 14팀, 우수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10팀을 선발했다. ‘경기도지사상’은 수원시 수원하이텍고등학교의 ‘WeSN(위에스엔)’팀이 수상했다. ‘WeSN(위에스엔)’ 팀은 ‘Ecobin(환경을 위한 캔-플라스틱 자동 분리 쓰레기통)’을 제작했다. ‘경기도교육감상’은 안산시 안산공업고등학교의 ‘하얀연모’팀이 수상했다. ‘하얀연모’팀은 ‘리미디(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치료 모바일 앱)’를 제작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교육과정 기간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왔다. 친환경 제품 및 독립서점을 소개하는 책, 학생 출결과 일정을 관리하는 스마트 로봇, 2D 및 3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한국이벤트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지역의 문화발전 및 축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연계 축제개발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신선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는 오산시의 문화와 축제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개발프로젝트 기획안 발표 및 외부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오산장터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산문화장터축제’를 개발한 ‘크로우컴퍼니’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1인 1악기 문화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산청소년통기타축제’를 개발한 ‘튜너’팀과 ‘기타등등’팀이 차지하면서 한국이벤트학회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상생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현장에서 원하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오산빛여울축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지역사회연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