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생활 하면서 처음으로 4관왕을 차지해 너무 기뻐요. 특히, 금메달 4개를 딴 대회가 전국동계체육대회라서 더욱 뜻깊습니다." '한국 알파인스키 기대주' 허도현(경희대)은 27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뒤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대회 첫날 알파인스키 남대부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6일 대회전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이날 회전과 복합에서 정상을 밟아 4관왕을 완성했다. 이로써 2023년 제104회 대회부터 3년 연속 2관왕에 만족했던 허도현은 네 번의 도전 끝에 금메달 4개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설상 종목 4관왕은 허도현이 유일하다. 평창에는 전날 저녁부터 경기가 열리는 이날까지 눈비가 내려 스키를 타기 까다로운 환경이었지만, 허도현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는 "어제, 오늘 눈이 와서 눈 상대가 많이 안좋았다. 특히 2차 시기는 뒤에서 출발해 더 어려웠다"라면서도 "최대한 집중해서 원래 하던 대로 스키를 타려고 했다. 긴장 안 하고 편안하게 실수 없이 경기하려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회 이틀째 오후 5시 30분 기준 종합점수 950점(금 89·은 78·동 85)을 쌓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서울시(701점), 3위는 강원도(381점)다. 도는 이날 금메달 11개를 수확하면서 다관왕 2명을 배출했다. 허도현(경희대)은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벌어진 알파인스키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도현은 대회전 1차 시기에서 55초08, 2차 시기에서 54초88을 기록, 합계 1분49초96을 마크하며 정상을 밟았다. 2위는 유시완(한국체대·1분51초07), 3위는 김세현(단국대·1분51초16)이 차지했다. 앞서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했던 허도현은 2관왕을 완성했다. 남자 15세 이하부 대회전에서는 김세민(성남 백현중)이 2분02초05의 기록으로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그는 전날 슈퍼대회전에서 4위에 머문 아쉬움을 씻어내며 생애 첫 전국동계체전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 여자 15세 이하부 대회전 에서는 최지온(서울국제고)이 2분04초22를 질주해 우승했고, 남자 12세 이하부 슈퍼대회전에서는 안재이
이도아(경희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자대학부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도아는 16일 부산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태권도 여대부 62㎏급 결승에서 김지우(광주대)를 2-0으로 꺾었다. 8강에서 전북의 곽연수(우석대)를 2-0으로 제압한 이도아는 준결승에서도 경북의 김나림(동아대)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도아는 김지우와 결승에서 1회전 시작 4초 만에 유효타를 얻어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상대를 압박하며 가볍게 1회전을 따냈다. 주도권을 잡은 이도아는 2회전 초반 상대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다. 그러나 중반부터 본인의 페이스를 찾아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2-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이도아는 대학 입학 후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여일부 73㎏급 준결승에서는 김효정(안산시청)이 송다빈(울산광역시체육회)에게 0-2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이밖에 삼락생태공원축구장에서 진행된 럭비 일반부 8강에서는 경희대가 경남럭비OB를 44-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제106회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부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손에 넣었다. 김우진, 오승주(이상 경희대)는 14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김우진은 남자대학부 87㎏급 결승에서 김현수(한국체대)를 2-0으로 제압하고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 여대부 73㎏급 결승에서는 오승주가 권슬아(동아대)에게 2-1 승리를 거둬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부 87㎏급 결승에서는 이시원(성남시청)이 이상준(부산 수영군청)에게 0-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했다. 추다인(안산시청)과 박서정(용인대)는 각각 여일부·여대부 46㎏급에서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강서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하키 여자 18세 이하부 예선전에서는 수원 태장고가 서울 송곡여고에게 0-2로 패했다. 삼락생태공원축구장에서 열린 럭비 남자 18세 이하부 예선전에서는 부천북고가 서울 배재고에게 12-43 대패를 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위즈와 경희대는 지역 프로스포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KT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이호식 kt sports 대표이사, 김진상 경희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후 양 기관은 kt sports가 운영하는 5개 종목(야구·농구·e-스포츠·사격·하키)의 선수·관중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경희대 AT센터(Athletic Training Center)를 활용한 선수 관리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선수 재활 지원 등을 함께한다. 이밖에 경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 문화 활성화, 현장 실습을 지원하며 ESG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와 경희대는 7일 경희대 부총장실서 석사과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계약학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홍충선 경희대 학무부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희대는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총 4학기 동안 계약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선수 개인 역량 강화 및 은퇴 후 진로 다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선수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체육회는 5월 중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석사과정 참여 인원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원성 회장은 "계약학과 운영과정은 학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추진계획, 사업 수행능력 등 체계적 평가를 통해 경희대가 선정됐다"며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희대가 2024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21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부 결승전에서 이민준(8골)과 변서준(6골)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체대를 27-26, 1점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희대는 지난 4월 대학통합리그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경희대는 전반 초반 한국체대 송제우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김준영의 슛으로 포문을 연 경희대는 이후 골키퍼 김현민의 선방이 이어지며 한국체대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경희대는 변서준과 이민준이 번갈아가며 득점을 올리며 김태관의 연속골을 앞세운 한국체대와 힘의 균형을 이어갔고 전반 막판 나의찬이 2분간 퇴장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13-14, 1점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 했다. 후반 시작 1분20여초 만에 김기유의 골로 14-14 동점을 만든 경희대는 이민준의 연속 득점으로 16-15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재역전을 허용했고 17-19, 2점 차로 뒤졌다. 그러나 경희대는 이민준의 개인돌파에 이은 득점으로 21-21 동점을 만든 뒤 최동혁의 속공 득점으로 22-21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경희대는 변서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16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남자 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 이틀째 D조 조별리그 2차전 ‘강호’ 카타르와 경기에서 이민준(경희대)과 문진혁(원광대)이 12골을 합작한 데 힘입어 카타르를 33-24, 9골 차로 제압했다. 카타르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이 대회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남자 핸드볼 강자로 군림하는 나라다. 전날 대만에 43-25, 18골 차로 대파한 한국은 조별리그 2승을 거두며 남은 일본과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 카타르 오사마 모우사에게 연속 3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민준의 연속득점으로 5-4 리드를 잡은 뒤 전반 중반 이후 이민준과 피봇 김현민(경희대)의 골로 13-10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문진혁이 연속 3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16-11, 5골 차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들어 공세를 높인 한국은 이민준과 문진혁의 득점이 이호현(원광대), 김현민의 슛이 가세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고 경기 종료 10분여를 남기고 27-21, 6골 차까지 앞서며 승부
경희대가 2024 대학핸드볼 통합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21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조선대를 38-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해 대학통합선수권대회 우승팀인 경희대는 7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강원대(4승 1무 1패)와 한국체대(4승 2패)를 따돌리고 2년 연속 대학핸드볼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경희대는 지난 13일 강원대와 1차전에서 32-24로 승리를 거둔 뒤 15일 한국체대(28-23 승), 16일 원광대(32-27 승), 18일 충남대(36-28 승), 20일 위덕대(41-24 승)를 잇따라 제압했다. 남자부 최우수선수에는 변서준(경희대)이 선정됐고 득점상은 53골을 기록한 이민준(경희대)이 받았으며 차혜성(경희대)은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어시스트상을 수상했다. 또 가장 높은 방어율인 45.5%을 기록한 김현민(경희대)이 GK상을 받았다. 이밖에 남자부 BEST7에는 정우영(GK)과 김기유(LW·이상 경희대), 육태경(CB), 전지민(PV·이상 강원대), 김태훈(충남대·RB), 김민재(한국체대·LB), 김도원(원광대·RW)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생활체육 동
김승현-박승민 조(경희대)가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현-박승민 조는 2일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대학부 복식 결승에서 이민서-조문희 조(인하대)를 세트 점수 2-0(21-16 21-1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세트 초반 1-3으로 끌려가던 김승현-박승민 조는 강한 스매싱으로 3-3 동점을 만 든 뒤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15-15에서 내리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 내리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김승현-박승민 조는 절묘한 드롭샷과 스매싱으로 5-5 동점을 만든 뒤 이후 이후 2~3점 차 리드를 이어갔다. 김승현-박승민 조는 15-15에서 또다시 연속 득점에 성공,19-16으로 승기를 잡았고 상대 수비 범실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뒤 스매싱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이민서(인하대)-지영빈(부산외대) 조가 김준영-이혜원 조(한국체대)를 2-1(21-19 11-21 21-13)로 제압했고 여대부 복식에서는 지영빈-정혜진 조(부산외대)가 같은 학교 권지민-양윤정 조를 2-0(21-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