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고의 대표 콘텐츠 '킬링 보이스'가 오프라인 공연으로 재탄생한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의 대표 음악 채널 딩고 뮤직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라이브 콘서트 '딩고 뮤직 콘서트 '킬링 보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딩고 뮤직이 유튜브 채널 오픈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프라인 콘서트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딩고 뮤직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뮤지션들의 실제 라이브 공연으로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을 '킬링 보이스'로 내건 만큼, 최고의 음향 시스템과 딩고 뮤직만의 특별한 무대를 세팅할 예정이다. 딩고 뮤직 관계자는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 뮤지션들과 대중이 직접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올 가을에 처음으로 마련하게 됐다"라며 공연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 라인업에는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은 총 8팀의 뮤지션 권진아, 규현, 김윤아, 김준수, 김필, 빅마마, 이하이, 정준일이 이름을 올렸다. 온·오프라인 경계를 벗어난 딩고 뮤직 콘서트 '킬링 보이스'의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를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29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新명인열전 압도적, 人(인)’ 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인열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근 국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명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국악계 아이돌 스타 소리꾼’ 김준수, ‘미스터 트롯2’에서 사랑 받은 김시원과 타악그룹 타고(TAGO), 힙한 국악에서 정통 가야금 병창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소리꾼 최예림, 상상 그 이상의 흥과 끼를 지닌 ‘풍물밴드 이상’까지 4인 4색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민요 등의 정통 국악을 비롯해 국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곡, 대중음악과의 크로스오버,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타악 퍼포먼스까지 우리 국악의 현재를 대표하는 젊은 명인들이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新명인열전 압도적, 人(인)’ 콘서트는 경기도의 대표적 전통 예술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경기국악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경기국악원은 다양한 국악 아티스트들과 함께 국악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