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본선과 2027 AFC 아시안컵을 치르야 하는 홍명보호(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가 코트디부아르와의 대패를 뒤로하고 압박 축구의 대명사인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치욕을 만회하려고 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A매치 마지막 경기로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2연전의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을 앞두고 홍명보호는 이날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치욕을 만회할 계획이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대결하는 홍명보호는 지난 28일 영국 밀턴킨스에서 '가상의 남아공' 코트디부아르와 맞붙어 4대0으로 대패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체격, 스피드, 개인기를 앞세워 홍 감독의 스리백 전술을 무너뜨렸다. 수비실책도 한몫했다.
홍명보호는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골 결정력 부족,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수비수들의 실수 등 많은 문제점들을 드러냈다. 골대만 3번 맞히는 불운도 겹쳤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로 랭킹 24위 오스트리아 보다 높지만 37위인 코트디부아르에 망신을 당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스트리아와 어려운 경기가 관망된다.
오스트리아는 지난 28일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경기에서 5대1로 대승을 거둬, 분위기는 한국과 대조적이다.
오스트리아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주장' 다비드 알라바를 포함해 콘라트 라이머(뮌헨), 마르셀 자비처(도르트문트), 케빈 단소(토트넘) 등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자원들이 다수다.
홍명보호는 '세계적인 공격수'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이상 30·울버햄튼),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 이재성(34·마인츠) 등 유럽 빅리그를 누비는 선수들이 있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패배한 한국이 예상을 뒤엎고 오스트리아의 홈에서 승리한다면 2026 FIFA 월드컵 본선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