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0월을 맞아 명상 강좌로 10월 문화센터를 시작했다. 2일 열린 구웃문화센터에서는 재단 피아니스트 겸 명상전문가 정수지가 참여해 ‘음악과 함께하는 마음챙김명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재단 임직원들은 업무를 하면서 쌓인 번아웃 증상을 없애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 강사가 직접 제작한 피아노 음악과 각종 응용 몸동작이 접목된 명상 실습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재단은 올 초부터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체험 및 참여할 수 있는 ‘구읏문화센터, 재단 화합의 날’을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AI 열풍에 따른 챗GPT 입문(2월)을 시작으로 홈가드닝(4월), 석고방향제 제작(6월), 여름철 음식여행(8월) 등 계절 및 테마별로 직원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정해 문화센터를 이어오고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강연과 체험이 접목된 문화센터 형식으로 운영해 보니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음악과 몸동작이 병행된 명상 수업이 직원들에게 활력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이돌봄 아이좋아! 성장 스토리’ 2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민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돌봄 아이좋아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문구를 작성, 12세 이하 아동(손자녀 포함)과 보호자, 또는 돌봄 아동과 아이돌봄 서비스에 종사자(아이돌보미 포함)가 찍은 사진 1매를 네이버폼 게시 또는 전자우편 제출(jbh@gwff.kr)하면 된다. 응모작을 심사, 당첨자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4일 센터 블로그및 재단 누리집 통해 공지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벤트를 통해 경기도민들은 물론 사회 전반에 아이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소아암 환우를 위해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05매의 헌혈증서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공공기관 방문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꾸준히 독려,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해 왔다. 이번 소아암재단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수혈 비용 감면에 따른 경제적 지원에도 동참했다. 재단은 헌혈증서 캠페인이 휴가 기간 등 헌혈감소 시즌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부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소아암 환우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소정의 성금을 19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들을 돕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과 심신 위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전 직원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금 전달,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지금은 정책 안정화로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내년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인 만큼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모가 평등해야 가족이 행복한 것처럼 여성과 가족 정책이 따로 분리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빠 양육자’를 위한 상담과 커뮤니티를 만들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작년 7월 17일 취임한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책의 안정화 시기를 거쳐 올해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 선포한 ‘일상을 행복하게, 기회를 평등하게,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가족 정책 플랫폼’ 이란 비전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여성가족 정책 선도(전문성), 성평등 가치확산과 폭력대응 지원체계 강화(상생협력), 가족친화 문화 및 돌봄 환경 조성(소통혁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강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사회적책임)이란 4가지 전략방향과 맞물려 있다. 취임 후 정책연구 부문에선 연구성과의 공유 확대, 대규모 조사 연구·연구 질 강화·연구외연 확장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2023년엔 7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2024년엔 모든 연구과제 종료 전 이해 관계자를 초청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향남공감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의료지원단을 구축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응단은 ‘경기도 젠더폭력 의료지원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젠더폭력 피해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의료지원단은 피해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상담소 등 다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지원단의 주요 사업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의료기관 업무 연계, 젠더폭력 피해 사각지대 이주여성 발굴, 의료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주여성을 위한 의료 통역 지원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건강과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 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031-1366)과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010-2989-7722)을 통해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장의 지목을 받은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27일 아동학대 예방이라고 적힌 폼보드를 들고 긍정양육의 메시지를 재단 SNS에 공유했다. 김혜순 대표는 다음주자로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가족센터 협의회장,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경기남부,북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우리아이지킴 등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를 도내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영문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되는 영문 누리집은 국문 누리집과 같이 동일한 구조로 재단 브랜드 컬러와 최신 웹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메인 화면에 재단 비전을 표상하는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이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게 위해 재단에서 발행한 모든 연구 보고서 타이틀을 영문화했으며, 사업 성과 자료, 통계 등 다양한 콘텐츠 정보 등도 영문으로 변역 표기했다. 또 각 메뉴의 세부항목을 영문으로 표기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 가족 관련 내용을 외국인들도 쉽게 접근하도록 연구, 사업의 세부항목까지 영문화하는 등 재단 영문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면서 “새로운 홈페이지를 도민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통창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30일 경기도 수원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9주년(5월 3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직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 김혜순 대표이사의 기념사에 이어 19주년 기념 대형 케이크 커팅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 케이크 커팅식에는 재단 대표이사, 재단 노동이사, 노동조합 지부장, 근로자 위원 대표 등이 참여해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005년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으로 개원해 2020년 재단으로 출범했다. 지난 19년간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성평등 및 여성, 여성일자리, 가족, 아동청소년, 보육 및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비롯해 가족 및 성평등 문화확산 관련 사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재단 비전선포식을 개최, ‘일상을 행복하게, 기회를 평등하게,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으로 비전을 선포, 미래의 20년을 대비한 비전과 전략 체계를 수립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9년간 경기도민들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았다”며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이 돼 도민들 곁에서 든든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경기도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 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 내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경기도 및 도교육청 공무원, 도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논의한다. 김미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김은설 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지원단장, 김미정 전국시도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회장, 김은희 전국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경기권역 대표, 최효숙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은하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서기관, 김남수 경기도 보육정책과 보육정책팀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보건보육상담과 교수가 맡는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유보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재단은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 양육 지원의 핵심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