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프로야구 KT 위즈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KT는 7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후에는 수원KT위즈파크로 돌아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홈 3연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 초반 흐름이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경기가 KT의 상승세 지속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KT는 현재 8경기에서 6승 2패를 기록하며 팀 승률 7할5푼으로,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개막 이후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초반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했던 KT는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다만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끊어냈다. KT는 올 시즌 타선의 응집력이 돋보인다. 안현민을 비롯해 최원준, 장성우, 이강민, 김현수 등 주축 타자들이 나란히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심 타선의 역할이 뚜렷하다. 장성우는 한화전에서 멀티 홈런과 함께 6타점을 쓸어 담으며 해결사
한국 야구대표팀이 약체 태국을 대파하고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2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최지훈(SSG 랜더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김주원(NC 다이노스)의 홈런포를 앞세워 태국에 17-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남은 대만-홍콩전 결과와 관계없이 대만에 이어 B조 2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5일 오후 1시 A조 2위와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고 6일 오후 1시 A조 1위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기록한 ‘1패’를 안은 채 슈퍼라운드를 치르게 되며 4개 팀 중 상위 2개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1회말 1번 타자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상대 선발 포옴웃 우띠꼰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뽑아낸 뒤 최지훈의 2루 땅볼때 홈을 밝아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몸에 맞는 볼과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중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은 한국은 문보경(LG 트윈스)의 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