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2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은 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올 시즌 박건하호에 승선한 선수들이 입을 홈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홈 유니폼은 30개월만에 팀에 복귀한 엘비스 사리치가 메인 모델로 나서 새로운 시즌을 앞둔 수원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2시즌 유니폼은 푸마 글로벌 팀 스포츠에서 사용중인 유니폼 포맷을 바탕으로, 유니폼 전면에 수원의 날개 문양을 재해석한 패턴을 넣었고 옷깃 후면에는 ‘Home of Football’을 삽입해 구단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 구단 고유의 블루 컬러 홈 유니폼에 골드 색상의 스폰서 로고와 마킹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된 유니폼은 경기 중 선수들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라스무스 홀름(Rasmus Holm) 푸마 코리아 대표는 “수원 삼성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K리그 명문 구단으로, 푸마 독일 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수원의 선수들이 구단 정체성을 품은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을 함께할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19기를 모집한다. 2003년 4월 발족한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문화의집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배려계층 청소년에 대한 기부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참여활동을 바탕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2020년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재능기부 봉사활동, 정책제안 교육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이메일 및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031-273-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