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맑음동두천 26.7℃
  • 맑음강릉 31.7℃
  • 맑음서울 28.7℃
  • 구름많음대전 26.9℃
  • 구름많음대구 29.2℃
  • 구름조금울산 26.7℃
  • 구름많음광주 26.7℃
  • 구름조금부산 25.1℃
  • 구름많음고창 27.5℃
  • 구름많음제주 29.3℃
  • 맑음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6.6℃
  • 구름많음금산 26.5℃
  • 구름많음강진군 26.3℃
  • 맑음경주시 28.6℃
  • 구름많음거제 24.9℃
기상청 제공

수원 삼성, 2022시즌 홈 경기 유니폼 공개

푸마 글로벌 팀 스포츠 사용중인 유니폼 포맷 바탕
수원의 날개 문양 재해석, 고유의 블루 컬러 적용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2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은 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올 시즌 박건하호에 승선한 선수들이 입을 홈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홈 유니폼은 30개월만에 팀에 복귀한 엘비스 사리치가 메인 모델로 나서 새로운 시즌을 앞둔 수원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2시즌 유니폼은 푸마 글로벌 팀 스포츠에서 사용중인 유니폼 포맷을 바탕으로, 유니폼 전면에 수원의 날개 문양을 재해석한 패턴을 넣었고 옷깃 후면에는 ‘Home of Football’을 삽입해 구단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 구단 고유의 블루 컬러 홈 유니폼에 골드 색상의 스폰서 로고와 마킹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된 유니폼은 경기 중 선수들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라스무스 홀름(Rasmus Holm) 푸마 코리아 대표는 “수원 삼성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K리그 명문 구단으로, 푸마 독일 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수원의 선수들이 구단 정체성을 품은 새로운 킷을 입고 2022 시즌에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홀름 대표는 이어 “푸마 역시 수원이 세계적인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년부터 수원 삼성과 용품 후원 계약을 이어온 푸마 코리아는 올해로 4번째 시즌 킷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2022시즌 어웨이 유니폼은 오는 18일 그로닝이 화보를 촬영한 후 공개할 예정이며 24일부터 블루포인트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