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3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개·폐회식 운영계획 등 대회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도체육회에서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고, 회의 종료 후 개회식 시·군입장순서 추첨을 진행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에 이어 1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시·군체육회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의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종목별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종합운
경기도가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메달 12개 등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스크린골프, 조정, 낚시 등 10개 종목이 열린 이번 대회에 11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 13개, 은 9개, 동메달 5개 등 총 2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드민턴 강진용-이장우 조는 남자복식(휠체어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혼성 4인조(휠체어통합)에서도 구종근, 정선영과 팀을 이뤄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고 박민재-곽종일 조는 남자복식(IDD통합)에서 1위에 오른 뒤 정태규, 김승미가 가세한 혼성복식(IDD통합)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탁구 여자복식(스탠딩)에서는 한명화-이명란 조가 우승했고 스크린골프 남녀통합(지체뇌병변부)에서는 김용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정에서는 남녀 500m 개인전(지적장애) 이환희와 이단비, 여자 500m 개인전(시각장애) 최유하영, 남녀 500m 어울림단체(지적+비장애) 김성진-박창현 조와 윤희재-권예지 조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경기도는 좌식배구 여자부에서
‘체육웅도’ 경기도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1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달성하며 10회 연속 종합우승 격인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8일 울산광역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41개 정식종목에 19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23개 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종합우승 격인 경기력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2001년 생활체육 참여 확산과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1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체육웅도의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대회가 취소됐고 2022년에는 종목별로 분산개최됐다. 지난 해 다시 정상적으로 대회가 개최되면서 20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과 9회 연속 경기력상을 수상한 경기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 다시한번 정상에 오르며 우리나라 생활체육의 새역사를 만들었다. 경기도는 울산문수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롤러에서 16회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했고 축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고양특례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2만 33명(선수 1만 6924·임원 31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개 종목(정식 20개, 시범 5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인원은 지난 해 1만 7617명보다 2416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2008년 제19회 대회 이후 15년만에 고양에서 개최된다. 25개 종목 중 보디빌딩, 롤러스포츠, 산악, 국학기공 등 4개 정식종목과 자전거, 씨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수영 5개 시범종목은 1, 2부 구분없이 통합으로 운영되며 나머지 16개 종목은 인구수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우승팀을 가린다. 또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체조, 탁구, 볼링, 궁도, 국학기동 등 9개 종목은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8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수원특례시와 오산시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체조 1, 2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고양특례시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1부에서 종목점수 909점으로 부천시(900점)와 안산시(896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일반부에서 470점으로 부천시(468점)와 안양시(451점)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어르신부에서도 439점으로 안산시(460점)와 성남시(458점)에 이어 3위에 입상하며 종목우승을 확정했다. 또 오산시는 체조 2부에서 889점으로 광명시, 이천시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참가인원 수에서 25명으로 광명시(20명)와 이천시(16명)보다 많아 종목 1위에 등극했다. 오산시는 일반부에서 455점으로 광명시(453점)와 가평군(452점)을 꺾고 1위를 차지한 뒤 어르신부에서는 434점으로 이천시(447점)와 광명시(436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1부 성남시(885점)와 2부 동두천시(864점)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고 부천시 유영복 씨는 최고령상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오는 9월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2만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한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5일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31개 시·군에서 2만 3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 이후 치러지는 대규모 생활체육대회로 일반부와 어르신부 경기가 함께 개최되며 축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이 진행된다. 도체육회는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 데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가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사고 등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27일 스포츠안전재단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별도의 안전관리 가이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9월 15일 오후 6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특별히 경기도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개회식에 사용되는 전력의 일부를 재생에너지(RE100)를 활용한다.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시와 이천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각각 4개와 5개 종목 우승을 달성했다. 수원시는 31일 용인특례시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체조를 포함해 육상, 산악, 그라운드골프(시범) 등 총 4개 종목에서 1부 정상에 올랐다. 또 이천시는 족구, 배구, 태권도, 궁도, 자전거(시범) 등 총 5개 종목 2부에서 우승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밖에 축구에서는 1부 용이시와 2부 포천시가 정상에 올랐고 배드민턴은 1부 고양시와 2부 의왕시, 테니스는 1부 파주시와 2부 광명시, 게이트볼은 1부 부천시와 2부 포천시, 합기도는 1부 평택시와 2부 군포시, 탁구는 1부 화성시와 2부 군포시, 볼링은 1부 화성시와 2부 의왕시가 각각 패권을 안았다. 이날 진행 예정이였던 폐회식 행사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취소됐고 시상식은 국가 애도기간(11월 5일까지)이 종료된 이후 경기도체육회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1부에서는 용인시가 성취상과 모범상을 수상했고, 경기력상은 수원시가 획득했다. 2부 성취상은 광명시, 모범상 오산시, 경기력상은 이천시가 수상했고 종목단체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은 경기도테니스협회가 품에 안았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마지막 대회이자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28일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새바람 용인이 분다-중심울림’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특례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31개 시·군 선수단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이 각종 프래카드와 오색 풍선 등을 들고 입장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대축전 사상 최초로 31개 시·군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있고 기수단만 입장하는 환영회(리셉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홍보영상과 용인대 학생들의 태권도 퍼포먼스 등 식전행사에 이어 차기 대축전 개최지인 고양시를 시작으로 하남시, 수원시 등의 순으로 시·군 기가 입장했고 맨 마지막에 개최지인 용인시 기가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례에 이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가 게양됐고 이상일 용인시장의 환영사, 김동연 도지사의 대회사, 이영봉 도의회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사전경기가 지난 21일부터 사흘동안 용인특례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탁구와 체조, 검도 종목은 이달 말에 진행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일정이 겹치거나 체육관 사용문제 등으로 부득이하게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탁구에서 화성시는 용인시와 수원시를 누르며 1부 종목 1위에 올랐고 2부에서는 군포시가 광명시와 의왕시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체조에서는 수원시가 910점을 획득해 성남시(900점), 부천시(883점)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부 종목 1위에 올랐고, 2부에서는 오산시가 910점을 획득하며 하남시(888점)와 동두천시(856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검도에서는 용인시가 240점을 기록, 시흥시(160점)와 수원시(140점)를 제압하고 1부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2부에서는 군포시가 200점으로 광명시(180점), 오산시(180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15일부터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 씨름장에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씨름 경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씨름 종목은 이달 말에 진행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시범경기로 운영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11개 시․군에서 267명의 선수단이 출전했고, 이틀간의 경기 결과 성남시가 수원시와 용인시를 따돌리고 종목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씨름, 탁구, 체조, 검도 등 4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개최되며, 본 경기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