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의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대회 마스코트 ‘라이브(La’eeb)’를 공개했다. 라이브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라는 뜻으로 아랍 국가에서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 의미를 담아 아랍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형상을 한 라이브는 축구로 생기는 기쁨을 모두에게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조 추첨에서 대한민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1차전은 상대는 우루과이로 11월 24일 오후 10시에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세종대왕의 다양한 업적들과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선조들의 삶이 묻어 있는 전래동요를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풀어낸 음악교육극, '쿵떡쿵! 세종대왕과 까푸'가 20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 에듀포레 프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공연된다. 이 무대는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가락을 조화시킨 국악 연주를 라이브로 들려준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생생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구와 가야금, 대금 등 국악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고, 참여형으로 꾸며진다는 것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듯하다. 공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곡들은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 '한 고개 넘어서', '퐁당퐁당', '오나라', '두껍아 두껍아' 등 친숙한 곡들을 비롯해 '대문놀이', '여우야 여우야',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남생아 놀아라' 등 다양하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사)부암뮤직소사이어티가 마련한 것으로,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찾아가는 순회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지역문화진흥원의 기획사업 중 하나로, 전국 유아동 시설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한편 (사)부암뮤직소사이어티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