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원 지동시장에 위치한 지동예술샘터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2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 지동시장 2층에 위치한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과 예술가의 상생, 지역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시,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 5명과 로컬콘텐츠 창·제작자 1명 등 총 6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공예 분야에 초점을 맞춰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지동예술샘터만의 독창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최대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매월 15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작가 당 작업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상설전시, 원데이클래스, 시장 프로젝트, 아트마켓·페어 참가 연계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5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을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5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명(팀)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시각예술 분야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며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오픈스튜디오,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비평가 워크숍, 결과보고 전시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16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gr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오는 3월 6일까지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 프로그램(Artist-in-Residence, AIR)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는 ‘경기도자미술관 해외 레지던시 작가 창작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해외 작가들과의 교류 경험·기회를 통한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017년 7월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과 세계 도자 발전 및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교류 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일본 시가라키에 위치한 ‘시가현립 도예의 숲’은 시가라키 전통 도자부터 세계적인 현대 도예까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는 ‘도예관(미술관)’과 ‘창작 연수관’, ‘산업 전시관’ 등 3개의 시설과 야외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도예 전문 기관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작가를 축으로 레지던시 30주년 기념전 ‘정중동靜中動: 드러나는 한국 미의 정신’을 개최했다. 올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김선, 김현숙 등 현대 도예가 2명이 참가한다. 김선 작가는 지난해 열린 경기도자미술관 유럽 지역 한국현대도예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