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127, NiZiU가 10월 13일(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SBS인기가요 Live in Tokyo’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다. 한편 ‘SBS인기가요 Live in Tokyo’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20~21일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2023 수원연극축제에서 플리마켓 ‘포레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를 비롯해 경기도 내 공예 소상공인 등 총 19개 팀이 참여한다. 20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며, 제로웨이스트 상품, 수공예품, 라탄 공예품 등 핸드메이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면 제작, 캘리그라피, 레진아트, 동물 코스튬 입기, 나무 밧줄 로프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23 수원연극축제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정기 문화축제 ‘포레포레(forêt forêt)’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 8, 9월 4주차 토요일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3 수원연극축제가 진행되는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51개 문화예술 창업 단체가 입주해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는 올해 새롭게 개편한 ‘코리안 POV 2023’ 펀드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안 POV 2023’ 펀드는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들을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기획의도로 기존의 단순한 소재발굴지원 펀드를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에 맞게 변경한 프로젝트다. 기획개발과 초기 제작단계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 코리안 POV 2023 펀드는, 지난 3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2편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으로는 다큐멘터리 전문가뿐만 아니라 사회학자, 언론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김홍중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옥영㈜스토리온 대표 ▲정준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교수 ▲DMZ Docs 인더스트리 김선아 프로듀서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14일 최종 심사에서 총 8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이태원 참사, 빈곤, 여성문제 등 현재 우리나라의 다양한 현안를 다루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현실 속에 다큐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한국 다큐가 연성화되고 그 시야가 축소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존재하는 만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은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대규모 플리마켓 행사인 ‘2022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회차’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은 대규모 플리마켓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월드컵재단의 고유한 나눔문화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4~5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다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날 행사에는 도․시민 1,6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온라인 카페 ‘수원맘 모여라’ 회원을 비롯한 도·시민 180여 팀이 참가해 의류, 육아용품, 생활용품 등 중고품 및 수공예로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교환했다. 또 버스킹 공연, 추억의 만화방 및 오락실, 참여형 이벤트 등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월드컵재단 관계자는 “오랜만에 재단 자체 행사로 중앙광장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며 일상으로 돌아온 것을 실감했다”며 “코로나19로 지쳤던 많은 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 남은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서호청개구리마을이 비대면 봉사 프로그램 다재다능 1탄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청소년 및 가정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서둔동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25명과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 25명을 위해 ‘키트를 활용한 목도리 만들기’, ‘희망의 편지쓰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완성품은 서호청개구리마을 직원이 지난 8일 서둔동행정복지센터, 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혼자서 실천하기 어려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마음이 따뜻했다”고 전했다. 서둔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독거노인 분들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는 명절 선물과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호청개구리마을에서는 앞으로도 재능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호청개구리마을(031-216-431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020 아트경기 두 번째 미술장터, '아트경기 X 아트로드77'(부제 : 60가지 이야기와의 동행)을 다음달 1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미술장터는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10여년 간 아트페어를 지속해온 ‘아트로드77’과 함께 한다. 2020 아트경기 협력사업자 올댓큐레이팅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0 아트경기 60명의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회가 예술로 위로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술 장터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는 갤러리 움, 논밭예술학교, 리오 갤러리, 카메라타 갤러리, 포슬린하우스 갤러리, K-스페이스 등 6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연예술 밥상 만들기’와 ‘예술공방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올해 아트경기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펼치는 '아트경기 X 아트로드77'과 수원 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에서 펼치는 '온택트 아트경기2020'으로, 경기 북부와 남부에서 두 개의 미술장터를 선보이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지영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 시민 스스로 직접 조사하고 기록해 의정부시 문화자원을 조사하는 ‘우리마을기록단 씀·바·귀’ 36명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마을기록단 씀·바·귀(이하 마을기록단)’는 의정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조사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한다. ‘씀·바·귀’란 ‘의정부의 숨은 문화자원을 직접 찾아 (씀)쓰고 (바)라보고 (귀)기울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을기록단은 9월까지 의정부의 문화자원을 찾기 위해 마을을 직접 탐구하고 조사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사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의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의 효과와 지속성을 담보하고 지역의 시민력과 문화력의 성장을 위한 획기적인 시도이다. 재단관계자는 “마을기록단의 활동을 통해 의정부 시민의 문화 활동 욕구와 역량이 높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시민력과 문화력이 함께 성장하고 시민중심으로 경기북부의 유일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외에도 ‘시민참여형 라운드테이블’, ‘FGI 및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의정부의 문화자원 발굴과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