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한경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체육회는 10일 오후 3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와 ‘유기적 연대를 통한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교육·산업분야의 연구 및 교육 등에 대한 협력 ▲체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및 실습 지원 협력 ▲체육관련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원성 회장은 “국내 명문의 소프트테니스 대학운동부를 육성하고, 우수 체육인재를 양성하는 한경국립대학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경기체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뜻 깊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경기도내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써 우수 체육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경기체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체육회는 이날 경기도종목단체로부터 스포츠박스 운동용품 및 체육회관 운영물품 등을 전달받았다.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원성 회장과 정용택 경기도종목단체사무국장협의회장, 김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공통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2023학년도 겨울방학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이 잘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2023학년도 겨울방학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은 학교의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대행함으로써 학교가 교육활동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 중 하나이다. 매각 지원 사업은 각 학교에서 처분하고자 하는 불용물품들을 교육지원청에서 취합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입찰 공고 후 매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매각 지원 사업은 냉·난방기를 지원 품목으로 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기간 동안 10개교(1173대)를 대상으로 진행, 총 1억 288만 8000원에 매각하는 결과를 얻었다. 교육지원청에서 일괄로 매각 처리함으로써 수거업체의 경쟁을 통해 최고가에 매각하게 된 것이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행정업무 부담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세입 증대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재정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kt 스포츠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수원 지역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kt 스포츠는 지난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수원 지역 수재민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완판된 2022 썸머 스페셜 유니폼 판매 수익금으로 전기밥솥 100대를 구매해 야구장 인근 5개 동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인원 kt 스포츠 경영기획실장과 정명곤 kt 컬쳐경영담당 상무, 최충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원 실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9월 초에도 경기도 지역 수재민과 취약 게층에게 긴급 방역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취약예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
kt 스포츠가 kt 본사와 함께 경기도에 긴급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kt 스포츠는 지난 달 31일 경기도청에서 kt 민영화 20주년을 기념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kt 본사와 함께 3000만원 상당의 긴급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상대 kt 강남법인본부 단장과 이인원 kt 스포츠 경영기획실장, 지주연 도 복지국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도권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과 경기도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원 실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수도권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받은 응원과 사랑을 연고 지역 주민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주연 도 복지국장은 “경제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 계층을 위해 긴급 방역 기부 물품을 전달해주신 kt와 kt sports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 위즈 프로야구단은 8월 출시했던 썸머 스페셜 유니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선수단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뉴발란스와의 용품 후원 계약을 2년(2023~2024시즌) 연장했다. kt는 지난해 3월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뉴발란스와 용품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뉴발란스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용품을 후원하며, kt와 상품화 사업, 마케팅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강신혁 kt 스포츠 마케팅센터장은 “뉴발란스와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뉴발란스와 다양한 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팬과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다양한 용품을 후원해 kt 위즈와 함께 KBO에서 선도적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2021시즌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달성한 kt 위즈가 연고 지역 학교 야구팀의 기량 향상을 위해 후원용품을 전달했다. kt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장안고, 유신고 등 고교 야구부 2개팀과 수원북중, 서호중, 매향중 등 중학교 3개팀, 신곡초를 비롯한 영통구, 팔달구, 장안구, 권선수 등 4개 구 리틀야구단 등 수원 지역 10개 야구팀에 2천만원 상당의 시합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기념하고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숭용 kt 위즈 야구단장을 비롯해 후원 대상 학교 야구팀 감독 및 대표 선수 1명, 야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t는 또 지역 내 엘리트 야구 활성화를 위해 연고지 아마추어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2시즌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비시즌에는 연고지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상대로 재능 기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숭용 단장은 “야구 저변의 확대를 위한 첫 걸음으로, 연고지 학교 야구팀 활성화는 야구단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며 자신의 기량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
지난달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8만2000명을 넘어서면서 월간 최다 기록을 남겼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누적 사망자가 42만 명을 넘는 등 방역에 초비상이 걸린 브라질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에 본부를 둔 복지단체 위러브유는 지난 12일 브라질 고이아스주 보건부에 마스크 3000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2200개를 전달했다. 앞서 5일, 빅토르 파리아 고이아스주 보건부 행정 책임자는 시의적절한 지원을 반기며 “이번 도움은 시민들이 전염병에서 해방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영방송 브라질 센트럴 TV의 헤지나우도 주니오르 대표는 “한국에서 시작된 위러브유의 활동이 브라질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펼쳐져 희망 가득한 미래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물품은 관내 병원 의료진과 환자에게 전달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브라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기를 전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자녀를 사랑으로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가족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누겠다”며 지원 취지를 밝혔다. 회원인 베아트리스(23) 씨는 “작은 도
경기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0년 예산 158억 원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한 공사, 용역, 물품 구매, 설계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 심사하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사립을 제외한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소속 부서와 직속기관 발주 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를 통해 2020년 심사 금액 총 1조382억 원 가운데 158억 원을 절감했다. 심사 건수는 공사 626건, 용역 338건, 물품 717건 등 총 1681건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개정된 정보통신 공사 표준품셈을 적용해 예산 16억 원을 절감했다. 표준품셈이란 공사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이전에는 일반 공사 기준을 적용했다면 2020년에는 학교 현장에 적합한 공사 기준을 적용해 원가를 절감했다. 이는 2019년 도교육청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 표준품셈 개정을 요청하고 기관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 것이다. 개정된 표준품셈은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교육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격려 물품이 전달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파텍메디컬코리아(대표 최연진)로부터 페이스쉴드 마스크 4000개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최연진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병원 교직원 모두에게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병원장인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에 큰 감동과 함께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며 “지역 대표 병원으로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환자를 안전한 치료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건협)가 굿네이버스에 지원금 2억원을 기탁하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건협은 지난 15일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재현 건협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2억원의 지원금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여성위생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말 못할 고민을 가졌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