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민선7기 시작을 알린 최대호 안양시장의 취임2주기를 맞아 2년여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통시대를 열었는가 하면, 청년층을 위하고 안전을 기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온갖 힘을 쏟은 2년이었다. 신뢰받는 시정구현 안양시는 시민의 시정참여와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민관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역점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조직개편을 통해서는 SNS팀을 신설했다.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SNS는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채널로 자리 잡은 상태다. 또 모범청년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청년상 조례’를 전국 최초 제정했고, 일자리전담부서 설치와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신설을 통해 일자리도시의 기반을 다졌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기능 확충은 안양을 더 스마트한 안전도시로 격상시켰다. 아울러 친환경 무상급식에 이은 교복과 체육복 비용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 지원은 안양형 무상교육의 기틀을 세웠으며, 24시간 어린이집 운영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및 만안·동안 치매안심센터 오픈은
파주시의 민선7기 시정운영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이 느끼는 시정 주요성과와 발전방안을 파악하고 시민지향의 시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민선 7기 2주년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파주시민의 76.1%가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83.2%가 파주시 거주 여건에 대해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민선7기 2년 동안 가장 성과가 있었던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교통인프라 개선(20.8%) ▲공원,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의시설 개선(14.8%) ▲소통 및 행정서비스 개선(8.5%) 순의 만족도를 보였다.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의 인지도는 ▲GTX-A 노선 착공 및 천원택시 운행 등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 ▲장단콩 웰빙마루 착수, 파주페이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성과 면에서는 ▲GTX-A 노선 착공 및 천원택시 운행 등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 ▲교통약자셔틀버스 운행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확대가 1, 2위를 차지했다. 또 파주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