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이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윌스기념병원 인봉홀에서 윌스기념병원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윤학근 행정부원장, 박은정 간호부장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 박세민 부회장, 류재성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병원과 협회는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 및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윌스기념병원은 협회 회원과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 등 제반 업무협조,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수원시의 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척추, 관절, 심뇌혈관 질환 등의 진료와 건강검진 등을 이용하는데 있어 보다 신속하게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회장은 “척추, 관절은 이미 유명하고 응급질환인 심뇌혈관 부문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어 내실이 강한 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병원 이용에 제약이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수원의 대표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동현 원장이 '2024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척추 심화과정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숍'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간 '2024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척추 심화과정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숍'이 '미세척추수술의 부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센터 의료진들이 참석해 발표와 시연을 통해 미세척추수술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 발전을 공유했다. 5월 31일 척추센터 한방상 원장이 경추부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에 대한 강의와 시연을 진행했고, 6월 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박춘근 의료원장이 '젊은 의사들을 위한 비디오 발표 세션: 나의 가장 도전적인 사례'세션에서, 조용은 의무원장은 '척추내시경수술 외의 최소침습 수술의 기술'세션에서 각각 좌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척추센터 장재원 부병원장 ‘수술시간을 줄이는 방법’, 한상엽 원장 ‘양방향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 이동현 원장 ‘2개의 3D티타늄 케이지를 이용한 내시경하 추간공 협착술: 피크 케이지와 비교’ 등 윌스기념병원 의료진들이 연자로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동현 원장은 내시경 보조 척추 유합술에 2개의 3D티타늄
윌스기념병원은 최근 의료공백으로 인해 윌스기념병원으로 근골격계 질환자 및 응급환자의 전원의뢰와 이송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의 지난 4월 진료 의뢰 건수는 전공의 파업이 시작된 2월보다 52%가량 증가했다. 또한 응급실을 통해 내원한 환자도 약 16% 증가했는데, 그중 119를 통해 이송된 경우가 2월에 비해 25%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척추, 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 환자 전원은 물론 심뇌혈관질환자의 진료 의뢰 또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응급실은 응급질환인 심뇌혈관 질환자들의 내원과 치료가 집중됐으며 외상이나 사고, 갑작스런 통증 등 내·외과 중환자의 응급수술이 뒤를 이었다. 고동완 응급실 센터장은 “대학병원의 의료공백으로 응급환자 수용이 어려워 119나 구급 차량 이송시스템을 통해 본원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병상 운영상 수용을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최대한 응급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여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대학병원 의료현장의 혼란 속에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윌스기념병원은 풍부한
윌스기념병원이 수원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윌스기념병원 VIP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김신승 건강증진센터장, 윤학근 행정부원장과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 원영덕 사무처장, 황경순 경영혁신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원상의 임직원과 가족, 회원사, 회원의 가족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 제반 업무와 상호발전에 기여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908년 설립된 수원상공회의소는 수원지역 상공업의 개선 및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 행사, 일자리 창출·지원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 업체와 함께 교류·협력을 하면서도 건강은 늘 강조하는 편”이라며 “척추나 관절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치료에도 전문적인 윌스기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은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 경제계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일 세계적인 척추 의학 석학 써니 킴 박사((Sunny Kim, MD)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열고 척추 의학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써니 킴 박사는 35년간 척추질환 전문의로 연구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많은 척추전문의들이 척추치료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사용하고 있는 미세디스크 절제술, 척추후만성형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등의 치료법이 초창기 미국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돼 왔는지 설명했다. 특히 미국에서도 첫 사례였던 심각한 척추 변형증에 대한 후방 척추 기둥 절제술의 성공 사례, 성인의 특발성 척추측만증과 전방 및 후방 재건술, 강직성척추염 환자에게 시행했던 척추궁 절제 골절술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학습과 치료법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척추 수술을 진행하는데 어느 방향으로 의료기구가 들어가는지에 대한 ‘접근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윌스접근법’이 최소 침습적으로 통증을 줄이고, 감염 및 조직 손상의 위험을 낮추며, 더욱 직접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윌스 박사(Leon L. Wiltse, MD)에 의해 고안된 '윌스접근법'은 척추 수술 시 중앙이 아닌 측면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 뼈와 근육에 손상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30일 ‘안전한 병원에서, 최고의 환자 경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10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실시한 개선 활동 아이디어를 실제 진료 환경에 적용해 결과를 공유하는 대회로, 10회를 맞는 올해에는 간호부, 마취간호팀, 수술간호팀, 외래간호팀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수술장비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수술 준비 및 직원안전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수술간호팀이 차지했다. 수술간호팀은 총 7개의 수술 장비 개선을 통해 이동 동선 및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근골격계 손상 예방이라는 결과를 도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 활동'에 대해 발표한 병동간호팀이, 우수상은 '정확한 환자 확인을 통한 환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발표한 비수술치료팀과 '마취관련 약물 투약 오류 방지를 위한 개선 활동'을 진행한 마취간호팀이 수상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QI활동의 활성화는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한고 있다”며 “QI활동과
윌스기념병원은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8000례 및 고관절 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이 2002년 개원 이후 지난 2023년까지 진행된 수술을 바탕으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8000례, 고관절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특히 척추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지난 2021년에 도입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이용한 로봇인공관절술의 경우 재수술률이 0%로 조사됐다.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무플 관절염 말기에 시행하는 수술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손상된 무릎 뼈를 제거하고 인공관절 구조물로 대체하는 치료방법이다. 인공관절치환술은 고관절과 무릎, 발목의 중심축이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인공관절을 삽입해 관절의 움직임에 따른 인공관절의 마모를 최화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영국 등 전세계 29개국에서 사용 중인 인공관절 수술로봇을 도입한 후, 환자가 갖고 있는 고유의 관절 기울기와 정렬상태를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무릎 관절 기능을 재현하며 수술의 정확도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양성철 관절센터 센서장은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은 환자 맞춤형으로 수술
아주대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일 2024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세부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아주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은 2일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한 해의 힘찬 각오를 다짐하는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명 의과대학장, 현명선 간호대학장, 박준성 병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등 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4백여 명의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지난해 초 4주기 급성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1-가 획득,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병원 부문 5위 기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권역외상센터 평가 9년 연속 A등급 획득 등 최고의 성과를 연이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우리 의료원을 믿고 찾아 주신 환자와 보호자, 지역사회 그리고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특히 2024년 새해는 아주대의료원이 개원 30주년을
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환자안전·직원안전·시설환경 안전 부문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윌스기념병원은 의료기관 인증제가 처음 시행된 2011년부터 2015년, 2019년 그리고 이번 2023년까지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환자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4주기 인증 기간은 2023년 12월 4일부터 2027년 12월 3일까지 4년간이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9월 19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현장조사와 서류조사에서 종합병원 기준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환자 평가 ▲의약품 관리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성과관리 등 4개 영역, 92개 기준, 512개 조사항목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 항목별 평균 점수를 모두 충족해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의료원장은 “종합병원 승격 후 첫 인증 평가로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비롯한 조직관리 및 진료 체계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은 몽골 보건 개발원 및 몽골 국립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관광대전에 참가해 맞춤형 의료 관광 상담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8월 28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 몽골 보건개발원(HDC)과 몽골 국립 제1병원, 관절전문 멜테즈메드(MELTES MED)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국제교류팀 류다 벌러르체첵(LYUDA BOLORTSETSEG) 책임, 몽골 보건개발원(HDC) 나랑토야 뱌르막나이(NARANTUYA BAYARMAGNAI)이사장, 몽골 국립 제1병원 히시기자르갈 바트수흐(KHISHIGJARGAL BATSUKH)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몽골 국립 제1병원 신경외과 의료진 2명이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에서 10월 한 달간 연수를 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3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 참가해 현지 업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윌스기념병원의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로봇 수술, 심뇌혈관질환 치료 등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현지 정부를 비롯한 의료기관, 언론사, 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