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와 5시에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을 선보인다.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은 전통예술을 현대기술로 담아낸 전통문화콘텐츠 공연이다. 조선왕실의 모든 행사가 기록되는 외규장각의궤에 새로운 전통예술로 기록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각 지방을 대표하는 경기도 민요, 강원도 도깨비, 전라도 산조, 남도 민요, 경상도 오방신장무를 홀로그램, LED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크로마키 맵핑 등으로 표현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수원시민의 경우 20% 할인한다. 또한 수원시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과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해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 등 총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뤘다. 앞으로 ▲8월 20일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12월 2일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무대에 올릴 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내달 11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을 선보인다.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은 2018년 초연 이후 전국 13개 지역에 초청됐으며, 2021~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작품은 시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 단골고객인 60대 이상의 아주머니와 할머니들, 타지에서 회사생활을 하다 귀향한 딸 ‘별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엄마의 미용실을 찾아오는 할머니들로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며, 개성 있는 매력을 가진 인물들의 꿈과 삶을 통해 재미와 감동 전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수원시민의 경우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수원시 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과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별이네 헤어살롱’을 시작으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인 ▲6월 24일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 ▲8월 20일 ‘광대 탈놀이 – 딴소리 판’ ▲12월 2일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무대에 올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이 최근 국비 공모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올해 시민에게 다양한 우수 공연을 선보인다. 선정 사업은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경기예술지원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 등 3개다. 이를 통해 ▲뮤지컬 ‘파리넬리’ ▲음악·춤 융복합공연 ‘바디 앤 보이스(Body & Voice)’ ▲퓨전국악공연 ‘별 헤는 밤 꽃처럼 침묵을 깨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지역예술단체 뮤지컬 ‘바르도’ ▲지역예술단체 쇼케이스 ‘더 블루 아워’(The Blue Hour) 등 6편의 공연이 연중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중 ‘파리넬리’, ‘바르도’, ‘바디 앤 보이스’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공연페스타와 연계한 기획 공연으로 구성돼 6월 중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시민과 만날 계획이다.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파리넬리’는 2015년 초연 당시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올해의 창작뮤지컬상, 신인남우상, 음악감독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여성의 음역을 가진 남성 가수로 가혹한 운명을 살아야 했던 파리넬리의 삶을 그렸다. ‘문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