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1월 10일(금)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MUSICBANK’ 리허설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오늘(10일) 생방송에는 부석순(SEVENTEEN),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n.SSign(엔싸인), 8TURN(에잇턴), 13파운드, 한가빈, 지원이,이진이, 이예은, 이미리, 여자친구, 양지은, 세븐어스(SEVENUS), 서이브, 박성온, 바다 (BADA), BOMIN(김보민), XLOV(엑스러브), NouerA(누에라) 등이 출연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장애인오케스트라 지휘자는 비트를 주고, 음악을 해석하고 만드는 과정은 물론, 지휘자로서 그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때론 무서운 선생님이 되기도 해야 하고 때론 유치원 선생님처럼 친절해야 합니다. 같이 웃고 울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하나가 되는 리더가 돼야 합니다” 지난 18일 수원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성호 지휘자는 경기도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은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단했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등 40명이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단원들은 2년 간 활동하며 매월 연습비, 교통비 등 연습수당과 별도의 공연 수당을 지급받고 음악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는다. 장애인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초대 지휘자를 맡은 박성호 지휘자는 성신여대 기악과 겸임 교수이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2013년까지 7년간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모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초대 지휘자로 활동하며 이들을 국내 최정상 장애인 오케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창단했다. 3일 오후 경기국악원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해 배우자 정우영씨,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 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 김예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이훈,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최봉섭 회장, 경기아트센터 김한민 이사장,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공공기관 노동조합 총연합 관계자와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사회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홍보대사인 김경란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동연 지사는 축사에서 “돌이켜보면 기적 같은 일이었다. 지난해 11월 도의회에서 먼저 제안을 하고 제가 바로 그 자리에서 창단을 약속했고 1년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자기의 재능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도의회, 도민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해주셨다”고 말했다. 김예지 의원은 “이 자리에 설 때마다 국회의원이라기보다는 옛날에 연주하던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9월 10일(화)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 진행되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출연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3집 미니앨범 ‘19.99’의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는 세상 사람들을 다 사로잡을 수 있다고 믿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그린 곡으로 지난 9일 발매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역 내 활동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공연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사업에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7번과 국내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지휘를 맡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방성호 예술감독은 음악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휘자다.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해 대중화를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더 클래식’에서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은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장엄한 2악장을 지나 역동적인 마무리를 가진 곡으로 영화 ‘킹스 스피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OST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소프라노 유성녀, 테너 류정필이 출연하여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첫 ‘쉘힐릭스 플레이어’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프로야구 kt 위즈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천성호가 2024 KBO리그 ‘쉘힐릭스 플레이어’ 4월 수상자 후보에 올랐다. ‘쉘힐릭스 플레이어’는 한국쉘석유㈜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상으로 투수부문과 타자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4월 ‘쉘힐릭스 플레이어’타자 부문에는 ‘KBO 최초 월간 10-10 달성’의 주인공인 KIA 타이거즈 김도영(WAR 1.62)이 선두에 올라 있는 가운데 LG 트윈스 오스틴 딘(WAR 1.46), kt 천성호(WAR 1.40),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WAR 1.40), kt 멜 로하스 주니어(WAR 1.39)가 뒤를 쫒고 있다. 30일 열리는 경기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첫 수상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타자부문에서는 10 홈런-14 도루로 ‘KBO 최초 월간 10-10 달성’한 김도영의 수상이 유력하다. 김도영은 10-10 달성 외에도 득점 2위(28개), 최다 안타 공동 3위(42개), 장타율 2위(0.643), OPS 3위(1.020) 등 주요 지표에서 고루고루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 주 만에 타자부문
프로야구 kt 위즈가 ‘에이스’ 웨스 벤자민의 눈부신 호투에 힘입어 류현진을 앞세운 한화 이글스를 제물로 시즌 두번째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kt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두번째 위닝 시리즈(3연전에서 2승 이상)를 확보한 kt는 9승 1무 18패, 승률 0.333으로 9위 자리를 지켰다. 8위 한화(11승 15패·승률 0.423)와는 2.5경기 차다. kt는 지난 16~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 바 있다. kt 외국인 선발 벤자민은 8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2피안타 1볼넷으로 1실점을 허용했지만 삼진을 11개나 잡아내는 위력투로 한화 선발 류현진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8이닝 동안 공 99개를 던지는 효율적인 투구를 펼친 벤자민은 직구(43개), 컷 패스트볼(27개), 슬라이더(21개), 커브(8개)를 섞어 던지며 스트라이크 70개, 볼 29개를 기록했다. 벤자민은 또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타이 기록(8이닝)과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11개)을 한꺼번에 세웠다. 타선에서는 강백
프로야구 kt 위즈가 시즌 첫 승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 kt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5-8로 졌다. 이로써 kt는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 2연전에서 전패를 당한 데 이어 또다시 패배를 기록하며 ‘우승후보’의 체면을 구겼다. kt가 개막 3연패에 빠진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5이닝을 던져 8개의 삼진을 잡고 4실점을 기록했다. 7회 등판한 우규민은 단 한개의 아웃카운트도 올리지 못하고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천성호가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두산 양석환과 강승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허경민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아 0-1으로 끌려갔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kt는 2회말 황재균의 볼넷과 장성우의 좌전안타로 1사 1, 2루를 만든 뒤 개막 후 날카로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천성호가 중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는 1사 1, 2루에서 김상수의 중견수 오른쪽 앞에 떨어지는 안타 때 2루주자 장성우가 홈으로 파고들어 2-1로 역전했
지난 시즌 초반 힘든 시간을 보냈던 프로야구 kt 위즈가 올 시즌 개막 2연전에서 연패를 기록한 가운데,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kt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에서 두산과 홈 3연전을 진행한다. kt는 상위타선과 하위타선이 엇박자를 내고, 마운드가 흔들리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 2연전을 내리 패했다. 하위타선에서는 지난해 퓨쳐스리그 남부리그 타율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천성호가 8타수 5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타율을 0.625까지 끌어 올리며 날카로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지만, 황재균, 장성우, 김상수의 활약이 매우 아쉽다. 황재균(8타수 무안타)과 장성우(7타수 무안타)는 2경기 내내 무안타로 침묵했고, 김상수 역시 7번 타석에 설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했다. 반면 올 시즌 리드오프로 나선 배정대는 9타수 5안타 2타점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고,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강백호도 9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부활탄을 쏘아 올렸다. 또 4년 만에 kt로 복귀한 멜 로하스 주니어는 홈런 한 개를 포함해 7타수 2안타로 영점을 조정하고
분당서울대병원은 호흡기내과 임성윤·가정의학과 정세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이하은 연구원)이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서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공급장치)를 적용함에 있어 인공지능(AI) 기술인 기계 학습(머신러닝)으로 사망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에크모는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서 혈액을 환자 몸에서 빼내어 체외 산화장치에서 산소를 혈액에 주입하는 동시에 혈액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다시 환자의 몸 속으로 돌려보내는 생명유지 장치이다. 허벅지, 사타구니 등 큰 혈관에 삽관하며 정맥에서 혈액을 빼내 정맥으로 다시 넣는 VV-ECMO, 정맥에서 혈액을 빼내어 동맥으로 넣는 VA-ECMO가 있다. 에크모는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지만 치료를 받는 동안 전신의 염증반응, 감염, 응고 질환, 대사 문제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에크모는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방법으로 여겨지지만 에크모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은 6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에크모 치료 진행 시 사망률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 의료 자원을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