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곧 복지입니다. 시민 분들이 운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2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장안구 정조로 1067)에서 공식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종목단체장 및 임원 등 주요 내빈 총 191명이 참석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단은 종목당 15명씩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수원시체육회 부회장), 대회사(수원시체육회 회장), 환영사(수원특례시장), 선수대표 선서(수원시체육회장/선수대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이후에는 각종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에 이어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도 열렸다. 전날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해 첫 외부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환영사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엘리트 체육도 중요하지만, 시민들 다수의 건강도 중요하다. 스포츠는 곧 복지다. 시민 분들이 운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모시겠다. 말씀도 열심히 듣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겠다. 수원특례시가 '생활스포츠가 강한 도시'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2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장안구 정조로 1067)에서 공식 개회식을 연다. 이날 개회식에는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종목단체장 및 임원 등 주요 내빈 총 191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종목별 선수단은 종목당 15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검도, 게이트볼, 골프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수영, 수중핀수영, 아이스하키, 양궁, 우드볼, 유도, 축구, 킥복싱,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8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회식 행사는 식전공연(전자현악공연 ‘바이올렛’), 개회선언(수원시체육회 부회장), 대회사(수원시체육회 회장), 환영사(수원특례시장), 선수대표 선서(수원시체육회장/선수대표)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앞서 지난 17일 수중핀수영(6월 17~18일·수원시월드컵 다이빙풀장)을 시작으로 양궁(6월 25~26일·수원양궁장), 우드볼(서호우드볼구장), 킥복싱(이상 6월 25일·매탄 다목적체육관), 수영(6월 26일·새천년수영장)이 열려 각 동호회간 열전을 벌였다. 내달 2일부터는 농구(7월 2~3일·숙지다목적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