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5경기 연속 무실점과 더불어 올 시즌 무패 행진 도전에 나선다.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에서 김포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개막 이후 5연승을 질주하며 뜨거운 흐름을 이어가던 수원은 충북청주FC를 만나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섰다. 수원은 현재 6경기 5승 1무 무패로 리그 2위에 머물러 있다.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16으로 동일하지만 득점에서 밀렸다. 이에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수원은 김포와 맞대결에서 승리해 1위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김포 상대 통산 전적 1승 4무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현재 팀 내 분위기도 좋다. 6라운드에서 1만 2580m를 질주한 고승범은 베스트 러너로 선정되며 압도적인 활동량을 선보였다. 또 올 시즌 박현빈, 강현묵, 김지현, 정호연, 헤이스, 페신 등 다양한 자원에서 득점이 나오며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고른 공격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현빈과 페신은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자원으로, 수원의 상승세와 맞물려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페신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로, 빠른 발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FC의 김호곤 단장이 구단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 수원시는 최근 김 단장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인 김 단장은 선수 은퇴 후 연세대, 부산 아이파크, U-23 대표팀, 울산 현대에서 감독을 맡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수원FC 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단장은 2020년 수원FC가 5년 만에 K리그1로 승격하는데 힘섰고 2021년에는 수원FC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파이널A에 진출해 5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수원FC는 이번 시즌 파이널A 진출에 실패했지만 일찌감치 승강 플레이오프(PO) 안정권인 파이널B 7위에 올라 잔류를 확정지었다. 한편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지난 9월 구단과 2년 재계약을 채결한 상황에서 그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단장과 이별하고 새로 부임하는 단장과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김 단장과 김 감독은 그동안 수원FC의 전력 강화를 위해 발맞춰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FC 서포터즈 ‘리얼크루’는 시즌 중 김 단장의 재계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고 경기 중 관중석에서 ‘축구팀에는 축구인 단장 김호곤을’, ‘김호곤 4년 성과 재계약은 당연하다’는 걸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