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상징인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를 스킬자수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2020 시민문화예술교육의 일환인 '우리 아이와 추억여행, 수원이 스킬자수'를 마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3차는 1일 오전 10시부터, 4차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각각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총 2회 차에 걸쳐 선착순 700명이 대상이며, 선정되면 거주지로 교구재를 우편 발송해 준다. 체험 참여 후 만족도 조사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23일 발표 예정이다. 문의 031-290-3552(예술교육팀)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우리아이와 추억여행, '수원이' 스킬자수 만들기를 체험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이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발견되고 생태계의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 수원청개구리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집콕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5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가구당 1개씩 스킬자수 체험키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 후 개인 SNS 계정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필수 해시태그(#수원문화재단, #수원이스킬자수, #수원집콕놀이)와 함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며, 당첨자는 12월 10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 200명에게도 오프라인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예술교육팀(031-290-3552)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태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