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원문화재단,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실시
수원문화재단은 23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은 지난해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의 인프라의 활용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 및 조명의 기초 이론과 실습 초급 단계로 ▲조명기 종류 및 기능 학습 ▲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프로시니엄 극장 구조 이론 학습 ▲상부 장치의 구동 실습 ▲오케스트라피트 구동 탑승 체험 ▲프리쇼 시연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인재 양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교육프로그램이 재학생들에게 유용한 진로체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