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화성시청 펜싱팀에 의료온열매트를 전달했다. 경기도체육회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펜싱전용경기장에서 이원성 회장과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양달식 화성시청 펜싱감독, 박상호 ㈜자운 대표를 비롯해 김준호 등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온열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2년 도체육회와 ㈜자운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두번째로 진행됐다. ㈜자운은 이날 5000만원 상당의 의료온열매트를 화성시청 펜싱팀에 기증했다. 도체육회는 이번 기증이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달식 감독은 “도체육회와 ㈜자운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양주시에 위치한 가정용 전기 난방기기 제조업체인 ㈜자운이 경기도 우수선수 지원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의료 온열매트를 기증했다. 경기도체육회는 14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자운이 기증하는 의료 온열매트를 경기도를 빛내고 있는 주요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또 이날 ㈜자운과 경기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박상호 ㈜자운 대표, 정용택 경기도종목단체사무국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경기도뿐 아닌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김선우(근대 5종), 김준호(펜싱), 정현(테니스) 등 3명의 우수선수가 참석했다. ㈜자운은 이날 참석한 선수들에게 400만원 상당의 의료 온열매트를 선물하고, 경기도종목단체협의회에도 30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의료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 체육 발전과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과 좋은 물품의 기증을 결정해주신 ㈜자운의 박상호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우수한 물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경기 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경기도 체육이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붉은색 양념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맨발로 밟아 만드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식품으로 수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2일 “영상 속 원료는 ‘파리스 폴리필라’의 열매로 추정된다. 해당 원료는 국내에서는 식용이 불가하며 식품으로 수입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도 열매를 발로 밟아 껍질을 제거하고, 그 씨앗을 종자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중국 공장의 모습이라면서 한 여성이 붉은색 물질을 맨발로 밟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영상 속 여성은 마스크나 두건 등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붉은색 물질이 고춧가루 양념장으로 추정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사랑의열매가 진행한 희망나눔 캠페인이 62일 동안 109.6도를 기록하며 경기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동안 진행한 ‘희망나눔 캠페인’이 총 298억5000만 원을 모금해 109.6도를 잠정기록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년 실적과 비교해 가장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나눔 캠페인은 316억 원을 목표로 했지만, 266억4000만 원이 모금돼 84.3%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어 2020년은 322억9000만 원을 목표로 했지만, 331억4000만 원을 모금해 102.7%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특히 어려워 모금여건이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52일만인 1월 21일 경기도청 오거리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기록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는 지난 한해 636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지만, 174억 초과달성한 810억을 모금하며 연간 모금 8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도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소중한 나눔을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잘 전할 수 있는 경기
경기도 기우회가 연말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1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21일 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고대혁 기우회 부회장(경인교대총장), 김정자 기우회 부회장(성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장섭 기우회 사무총장(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이정호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등 ‘기우회’ 관계자들과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우회는 경기도 내 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종교계 인사 등 170여명으로 구성돼 있어 매월 1차례씩 모임을 열고 정책대안 제시,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성금은 기우회 회원 174명의 회비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았다. 기우회 회원들은 소속된 기관 및 기업 차원에서도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정 기우회 회장(경기도교육감)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은 더욱 큰 것으로 안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회원분들의 소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이 시작한 지 14일이 지났지만 모금액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까지 22억6000만 원을 모금했지만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8.3도에 머물렀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연말연시 모금행사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271억8000만 원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금이 진행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모인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40억 4000만 원의 절반을 조금 넘어선 수준으로, 전국 18개 사랑의열매 지역본부 중 15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해 연말연시 모금행사인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간을 열흘가량 단축하고, 모금목표액을 작년의 84% 수준으로 조정했다. 그러나 이미 상당수 기업이 코로나19 지원 사업으로 이미 기부 예산을 소진했고, 개인 및 자영업자들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기부의 손길이 얼어붙었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대면 모금도 어렵고, 각종 모금 행사도 진행할 수 없게 돼 모금 활동도 쉽지 않다. 희망 2021 나눔캠페
경기신문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경기신문(대표이사 최선욱)은 3일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열매달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이사, 안병현 편집국장과 최은숙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강영진 사랑의열매 홍보 팀장이 함께 했다. 먼저 최은숙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최 대표에게 사랑의 열매를 전달했다. 최 대표는 사랑의열매의 '나눔은 00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빈 칸에 '함께 하는 것'이라고 채워넣어 ‘나눔은 함께 하는 것이다.’라고 캐치프레이즈를 완성했다.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사람이 많은 현실에 나눔을 함께 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미를 더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나눔이 점차 줄고있다. 연말까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 모금액이 목표치에 이를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2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520억 원의 모금이 이뤄져 연중 모금액 목표액 636억 원 대비 81.8%의 성금이 모였다. 연중 모금액 목표치에 약 112억 원 부족한 상황에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년 동월대비 모금액의 격차가 크지 않아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게다가 기부가 연말연시 집중된 양상을 보이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모금액의 목표 달성 여부가 달려있다. 지난 1월 31일 100도를 달성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사랑의 온도탑도 이번에는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겨울철 집중 모금 캠페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올해 나눔목표 271억 원을 지정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 간 모금을 진행한다. 목표액에 가까워 질수록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올라간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서는 목표치 323억 원보다 6000만원 많은 323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중 여성 회원모임인 경기 ‘W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들이 W아너 소사이어티 활성화를 위해 9일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 W아너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W아너스 소사이어티 사업뱡향 논의와 윤리서약을 진행해 앞으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을 다짐하고, 오는 12월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진행 여부를 논의했다. 유복순 경기W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는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주시고, 앞으로의 발전된 방향에 뜻을 함께 해주시는 경기 여성 아너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이 다시금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W아너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가는 W아너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 아너들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수는 220명이며, 이 중 경기 W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을 포함해 총 46명으로 경기 아너 회원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인, 전문직, 자영업자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