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최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차담회를 갖고 성남시와 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차담회에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합쳐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을 구축하면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특히 이날 신 시장은 “아동들의 교차로 우회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학교 주변 지역에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시급히 추진해야 하고, 코로나로 인해 폐쇄됐던 학교시설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방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 대책으로 학교 내에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정규 교과 과정 편성과 운
성남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144개 학교 교육행정실장을 포함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송은정 교수(동국대 AI융합전공교수)를 초청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현장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대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IT)과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크’ 강연 ▲‘시설공사’ 길라잡이를 통한 학교 현장의 업무 대처 방안 공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찬숙 성남교육장은 “AI시대의 기조를 반영한 교육과정에 대해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의 내실화를 이끄는 자리로써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성남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2023년 경기교육의 핵심 지표를 업무에 최대한 반영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교육 중심의 교육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1일 청사 내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하이파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장 및 간부 직원들이 “청렴 Yes!”, “갑질 NO!” 문구가 적힌 하이파이브 장갑을 끼고 직원들과 서로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행사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장님 및 각 국장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소통하니 기억이 남았다”며 “우리 조직이 청렴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가는데 이러한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장은 “전 직원들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여 더 건강하고 투명한 성남교육만의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