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야수 김민혁이 8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월간 MVP 후보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에는 야수 중에는 김민혁을 비롯해 LG 트윈스 오스틴 딘,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선정됐고 투수에서는 두산 베어스 김택연,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삼성 원태인, 한화 이글스 박상원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혁은 8월 kt의 타선을 주도하며 25경기 82타수에서 40개의 안타로 타율 0.488을 기록해 타율과 안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전부터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전까지 6경기 연속 멀티 히트 이상을 기록하고, 4안타 1경기, 3안타 6경기를 포함해 25경기 중 절반이 넘는 13번의 멀티 히트 이상 경기를 펼치며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를 바탕으로 김민혁은 8월 유일하게 5할이 넘는 출루율(0.532)을 기록했다. 또 ‘슈퍼 루키’ 두산 김택연은 8월 9경기에 등판해 6세이브를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 공동 1위에 올랐고 6세이브 중 1점차 상황에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8월호를 발매한다. 윤종신이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월간 윤종신’ 8월호 ‘가까스로’를 공개하는 것. ‘가까스로’는 모든 게 수월하지 않음에도 간신히 버티며 조금씩 나아가는 삶의 방식을 표현한 곡으로 한두 번 잘 되었던 기억으로 겨우 버티는 나날과 또다시 실패 혹은 미완성에 그치는 나날들의 단면들이 담겼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7년 ‘월간 윤종신’ 7월호 ‘Welcome Summer’부터 2023년 7월호 ‘모래’, 2024년 6월호 ‘Give Me Summer’ 등 윤종신과 함께 수많은 노래를 선보이며 여름 콤비로 자리잡은 송성경이 공동 작곡과 편곡으로 참여했다. 윤종신은 여름 콤비 송성경과 함께 유난히 차분하고 가라앉았던 2024년 ‘월간 윤종신’의 여름을 완성,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종신은 “어느 날 문득 ‘가까스로’라는 부사가 마음에 탁 걸리더라고요.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은 아닌데 어쩐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지 않나, 이보다 더 우리네 삶의 양상을 잘 담고 있는 말은 없지 않나 싶었죠”라고 곡의 소재에 대해 밝혔다. 또
KBO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야구의 날’을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8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8월호는 새롭게 제작된 야구의 날 엠블럼과 함께 KBO 리그 야구팬들의 응원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야구의 날 엠블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 대표팀 유니폼 메인 컬러와 함께 금메달을 상징하는 금색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또 일러스트는 KBO 리그 야구 팬들이 10개 구단의 대표적인 응원도구를 활용해 함께 응원하는 모습으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역대급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냄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야구의 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KBO 월간 기념구 8월호는 오는 23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KBO가 5일과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고자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는 2024 KBO 올스타전 엠블럼과 키비주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인천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을 기념하기 위해 엠블럼에는 인천광역시 상징색인 ‘인천 바다색’과 ‘인천 하늘색’을 사용했으며, 키비주얼은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국제공항과 비행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야구공 비행기 캐릭터 ‘크뱅기’를 통해 인천으로 모인 10개 구단을 표현했으며 활주로로 표현한 별 모양과 야구공 실밥에 활용한 각 구단의 대표 색상, 유도선으로 표현한 ‘ALL STAR GAME’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는 올스타전 기간인 5일과 6일 이틀 동안 인천 SSG랜더스필드 광장에 있는 KBO 마켓 부스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올스타전 이후에는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간판 타자 강백호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KBO는 4월까지 20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에 들어서며 뜨거운 시작을 알린 프로야구 3~4월 월간 MVP 후보에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MVP 후보에 오른 선수는 야수 중에 kt 강백호를 비롯해 SSG 랜더스의 길레르모 에레디아와 최정,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선정됐고 투수 중에는 KIA 제임스 네일과 정해영,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이름을 올렸다. 강백호는 천재 타자의 부활을 알리며 후보에 선정됐다. 33경기에서 31타점(1위), 45안타(2위), 10홈런(공동 3위) 등 각종 타격 지표 상위권에 등장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강백호는 지난 4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전에서 홈런을 포함 4타수 4안타 경기를 펼쳤다. 강백호는 올 시즌 출전한 33경기에서 5번의 3안타 이상 경기, 13번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펼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9경기(선발 6경기)를 포수로 출장하며 멀티 포지션이 되는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SSG 클린업 트리오의 한 축인 에레디아는 KBO리그 2
프로야구 kt 위즈의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박영현이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8월 최우수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쿠에바스와 박영현을 포함한 KBO리그 8월 월간 MVP 후보 8명의 명단을 4일 발표했다. ‘돌아온 에이스’ 쿠에바스는 후반기 kt가 보여주고 있는 무서운 상승세의 중심에 있다. 쿠에바스는 8월 들어 완벽한 투구 내용을 바탕으로 강력한 월간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QS+(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 승리까지 기록해 5승(1위)을 수확한 쿠에바스는 36이닝 동안 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0.50(1위)을 기록했다. 쿠에바스는 탈삼진도 37개(2위)를 곁들이며 8월 한 달간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시즌 8승 0패를 기록하고 있는 쿠에바스는 남은 시즌 패배 없이 2승 이상을 기록한다면 10승 이상 기록 선수에게 수여되는 승률상도 ‘100% 승률’로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 또 kt 중간계투진의 ‘믿을맨’으로 성장한 2년차 투수 박영현은 kt가 8월에 치른 23경기 중 15경기에 나와 10홀드 3세이브를 기록하며 필승조의 역할을 톡톡히했다. 특히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
프로야구 kt 위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황재균이 6월 월간 최우수선수 후보에 올랐다. KBO는 4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8명을 확정, 발표했다. KBO가 발표한 6월 MVP에는 야수에 황재균을 비롯해 최정(SSG 랜더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노시환(한화 이글스) 등 4명이 뽑혔고, 투수는 임창민(키움), 애덤 플럿코(LG 트윈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황재균은 6월 한 달간 타율 0.395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안타도 34개를 쳐 이정후, 김혜성(이상 키움)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출루율에서는 0.454로 3위를 차지했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66으로 5위에 자리했다. kt는 황재균의 활약 속에 6월 중순 이후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리며 중위권 진입을 눈 앞에 뒀다. 또 최정은 6월에만 홈런 11개를 쏘아 올리며 압도적인 월간 홈런 1위에 랭크했다. 이번 시즌 19홈런으로 1위를 달리는 최정은 통산 45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홈런 통산 1위 이승엽의 467개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최정은 또 폭발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컨텐츠 ‘월간 TSG’가 뽑은 4월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3년 5월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맹이 발간하는 ‘월간 TSG’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컨텐츠로, 지난 해 9월 창간돼 많은 K리그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매월 발간될 예정인 ‘월간 TSG’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깊이있는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월간TSG’ 5월호에서는 지난 4월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있게 다뤘다. 베스트 팀에서는 K리그2 선두를 차지한 김포FC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김포FC는 4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뒀고, 올 시즌 K리그1, 2 13라운드 기준 전 구단을 통틀어 유일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FC서울 나상호에 대해 다뤘다. 나상호는 4월 한 달간 6골을 터뜨렸고, 현재 K리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0월 8일까지 장애아동가족 비대면 예술교육프로젝트 ‘포르르와르르사르르’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10월을 ‘경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예술 월간’으로 지정했으며,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인 ‘포르르와르르사르르’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개별성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애아동이 체험할 수 있는 예술 활동 역시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예술의 비언어적 요소와 직관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장애아동의 참여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언어나 문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신체적 감각으로 느끼거나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의 요소를 놀이교육 콘텐츠를 기획했다. 장애아동이 놀이 방법 및 의미를 단계적, 논리적으로 이해하기보다 참여 자체로 인식할 수 있는 예술교육을 시도한다. 재단은 장애아동가족을 대상으로 5
KBO(총재 정지택)는 무더운 여름의 시작과 함께 6월 한달간 활약을 펼친 월간 MVP 후보를 발표했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 선정을 위해 KBO는 지난 2일부터 ‘신한SOL(쏠)’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후보에는 KT wiz 소형준을 비롯해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삼성 라이온즈의 백정현, 데이비드 뷰캐넌, 오승환 등 투수 5명과 NC 다이노스의 노진혁과 양의지, LG 트윈스 홍창기, 롯데 자이언츠 정훈, 손아섭 등 타자 5명이 최종 선정됐다. KT wiz 소형준은 6월 한 달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6월 첫 3번 선발 등판에서는 19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허용, KT가 한 달간 16승 7패의 상승세를 타는데 큰 힘을 보탰다. 지난해 8월 월간 MVP에 선정된 적이 있는 소형준은 2년 연속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후보에 이름을 올린 다른 선수들도 만만치 않다.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는 5경기에서 4승을 이끌어 승리 부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