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내소집훈련을 진행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담금질에 나선다. 대한축구연맹은 "U-20 대표팀은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원주시에서 국내소집훈련을 진행한다"며 "이번 훈련은 6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0 해외 평가전 출전을 대비한 소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원주 소집 훈련에는 28명의 선수가 소집된다. FIFA가 정한 국제경기 기간에 진행되는 소집이 아니기 때문에 소속 구단과 차출 합의가 진행된 선수들로만 소집 명단이 꾸려졌다. 소집 명단에는 김태원(포르티모넨세), 홍성민(포항 스틸러스)을 비롯해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각 소속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새로운 선수들도 기회를 받았다. 6월 이집트 평가전은 국제경기 기간에 진행된다. 때문에 출국에 앞서 이번 소집 명단에 참여하지 않은 선수들까지 총망라하여 새로운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6월 2일 출국해 6월 6일 노르웨이 U-20 대표팀, 10일 브라질 U-20 대표팀과 차례로 맞붙는다. 한편 이창원호는 지난 2월 중국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서 4강에 올라 월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월드컵재단은 5일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만 명의 도·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월드컵 매직 스타디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주경기장 잔디를 개방하고, 아이들에게 마법과 같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월드컵재단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천연 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마켓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날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허풍선이 과학쇼 ▲마하와 떠나요 수도송 세계여행 ▲매직 버블쇼 ▲뽀로로 싱어롱쇼 및 퍼레이드 ▲디즈니 영화음악 재즈 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주경기장 잔디 위에서는 스포츠 체험, 소방안전체험, 키즈 요가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주경기장 동측에 마련된 초대형 쿠키런 캐릭터 포토존과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는 행사 내내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대한민국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 월드컵재단 홍보대사와 트래핑 대결을 펼치는 '이운재를 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월드컵 매직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월드컵재단은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전면 개방한다"며 "어린이들이 천연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월드컵 매직 스타디움은 ▲인기 캐릭터 '뽀로로 싱어롱' ▲어린이 뮤지컬 '마하와 떠나요 수도송 세계여행' ▲과학 교육 기반의 공연 '허풍선이 과학쇼' ▲감성 가득한 디즈니 OST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수원․수원남부․화성소방서 '소방119안전체험', 경기남부경찰청 '싸이카․기마대 체험', 경기도체육회‧장애인 체육회 '스포츠존' 등 유관기관 및 경기장 입주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클래스도 마련된다. 어린이 요가 놀이터(요터), 가족과 함께하는 아로마 향수 만들기, 바르샤 아카데미 코리아 미니 축구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월드컵재단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하 월드컵재단)이 개최한 '2025 스타디움파티 밴드페스티벌'이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밴드페스티벌은 궂은 날씨에도 2000여명의 도·시민들이 참여했다. 월드컵재단은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했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패스티벌을 마무리했다. 밴드페스티벌은 같은 날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수원 삼성과 화성FC의 경기와 연계해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과 도·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경기 기회고득 예술인'을 포함한 지역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를 뜨겁게 달구는 수원 서포터즈에게 보답하고자 구성된 라인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 팬들의 사랑을 받는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의 열정적인 공연과 '김페리', '현타밴드', '강예리 밴드', '어니스트뮤직' 등 실력파 밴드들이 악천후 속에서도 혼신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월드컵재단 관계자는 "강풍과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 페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UMPA(스타디움파티)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같은 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수원 삼성과 화성FC 경기와 연계해 진행된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및 도·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경기기회소득 예술인'을 포함한 인디밴드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워주는 수원 서포터즈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하게 구성됐다. 수원 서포터즈의 높은 지지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을 헤드라이너로 초청, 열정적인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 수원 팬인 싱어송라이터 '김페리'를 비롯해 '현타밴드', '강예리 밴드', '어니스트뮤직' 등 실력파 인디밴드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의 열기를 더한다. 스타디움파티 밴드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은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재단 임직원·입주사와 함께 981만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월드컵재단은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기부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기부는 재단 임직원, 입주사 ㈜월드아이, ㈜스포츠아일랜드, ㈜에스빌드, 그리고 스포츠센터 이용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기부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과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생계 지원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컵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과 복구 현장에서 밤낮없이 애쓰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회복과 재기의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 수료생 팝업카페'의 운영 수익금 전액, 약 300만 원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월드컵재단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과 김정은 카페블루버드 대표, 김택신 나누리 대표, 홈카페마스터교실 수료생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 공익프로그램 중 하나인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은 미혼모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격증 취득 교육이다. 지난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입주사인 '카페 블루버드'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했으며 홈카페마스터교실 1~3기 수료생 총 35명을 배출했다. 이후 월드컵재단은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동안 팝업카페를 운영했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사회취약계층 구호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리'에 전달했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는 공익프로그램 참여자가 또 다른 사회공헌사업의 기여자가 되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 배려 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은 온라인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회의실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과 선발된 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 월드컵재간은 지난 2월말부터 11일 동안 온라인 서포터즈 공개 모집을 실시했고,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월드컵재단의 다양한 경기·행사·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현장취재,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수행한다. 월드컵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되면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매년 뛰어난 역량의 서포터즈 덕분에 재단 온라인 채널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서포터즈 개개인의 강점을 활용하여 재단 사업 홍보에도 적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월드컵재단 온라인 서포터즈는 적극적인 현장 취재 활동을 통해 도·시민과 온라인 이용자들에게 더욱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ESG 사회공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컵재단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가치(같이) 있는 동행-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 박지영 도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장이라는 열린 공간을 활용,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장 내 자원봉사 기회 제공 ▲국제 교류사업 협력 및 해외 봉사 공동 추진 ▲자원봉사자 예우 및 지원 강화 ▲사회공헌사업 및 기획 행사 공동 운영 ▲상호 기반시설 사용 협력 등이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도·시민 무료 콘서트, 축구페스티벌 등 재단이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 자원봉사자 지원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나눔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수원도시재단(이하 도시재단)과 지속 가능한 스포츠·문화 정착,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회의실에서 '스포츠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약속'이라는 협약 슬로건 아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월한 동행'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정부 및 도·시 차원의 ESG 정책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공헌사업 및 기획 행사 공동 운영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성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개발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동 개발 ▲스포츠문화·복지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상호 기반시설 사용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민선 8기 ‘기회의 경기’ 슬로건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서로 다른 영역에 있는 두 기관이지만, 도·시민과 최접점에 있다는 공통점으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병진 도시재단 이사장은 "경기도 수원의 랜드마크인 수원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