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아워즈’(ALL(H)OURS)의 신곡 '도깨비‘(SHOCK) 뮤직비디오가 지난 20일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도깨비‘는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으로 구성된 올아워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 속 타이틀곡. 최근 EDM 클럽신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장르인 'Drift Phonk’(드리프트 퐁크)를 케이팝에 접목한 ‘도깨비’는 찢어질 듯 강렬하게 울려 퍼지는 곡 사운드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도깨비' 뮤직비디오는 올아워즈의 화려한 비주얼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 편, 각 멤버의 표정 연기 및 카리스마도 뽐내고 있다. 최근 구독자 57만 명의 유명 케이팝 리액션 유튜브 채널 'Form of Therapy'에서는 '도깨비'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노래와 안무, 멤버들의 실력을 극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 및 편집에 대해 호평한 바 있다.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올아워즈는 과격하고 충격적인 조합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팬들과 소통한다. 이창섭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창섭은 16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 ‘창타지오’를 개설하고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영상에서 이창섭은 뉴스 앵커로 변신해 ‘창타지오’ 오픈 소식을 직접 전했는데 “이창섭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며 사전 회의 과정을 알렸다. 이창섭은 “기상천외한 달인을 찾아가서 도장깨기를 하거나 현장에서 즉석 라이브를 할 수도 있고, 정기 콘텐츠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목 건강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 곧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다”며 새 유튜브 채널 외에 다른 이벤트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창섭은 올해 초 발매한 리메이크 음원 ‘천상연’으로 현재까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기 집권하고 있기도 하다. 유튜브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네 시즌 연속 인기 웹 예능 ‘전과자’의 MC를 맡아 대학교의 각종 학과를 리뷰하며 뛰어난 진행력과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찬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영상·영화관련 미디어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시민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글쓰기, 기획, 촬영, 편집에 대한 과정을 배우는 과정으로, 영화를 분석하고 직접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해 공모전에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촬영 및 편집을 진행하고 유튜브까지 운영할 수 있는 교육도 개설해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틱톡, 릴스 등 숏폼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진행돼, 올바르게 숏폼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개성을 담은 숏폼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3월에는 ▲AI를 활용한 공감각 글쓰기 ▲영상제작 기획과 구성 ▲영화비평의 모든 것 ▲스마트폰 하나로 영상편집 끝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 등 5개 강좌가 개설된다. 4월에는 ▲영상촬영 : Sony Z90 활용 ▲영상편집 : 프리미어 프로 활용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문 ▲숏폼 크리에이터 입문 ▲스마트폰 카메라로 일상기록 등 본격적인 영상 제작과정이 시작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기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교육기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수행하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학교장과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도내 교육기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안전보건 법률과 현안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산업재해 대응 절차 ▲교육 현장 산업재해 사고 유형 ▲산업재해 인정 사례 ▲산업재해 예방 방안이다. 도교육청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은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담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인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직무를 이해하고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경기신문이 유튜브 채널 KG TV를 통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 ‘제17회 수원화성돌기’ 행사가 웃음소리 가득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 수원시 팔달산 정상의 서장대에서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18세기 과학·건축·예술이 집적된 독보적인 건축물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신문과 수원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장소인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사용되던 곳으로, 팔달산 정상인 만큼 수원 시내가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절경을 자랑해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MC로 나선 김대훈 편집국장과 정예화 아나운서는 최근 유행하는 ‘오징어 게임’의 초록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자리한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록한 의궤는?’이라고 시청자 퀴즈를 내자 시민들은 유튜브 댓글창에 “원행을묘정리의궤”라고 적으며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또 유튜브로 시청하던 시민들은 하늘이 청명한 가을 날씨와 수원화성의 경치
경기도교육청은 온라인을 통해 ‘미리 온, 미래 온 경기미래학교’를 주제로 2021 경기미래학교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미래학교에 참여한 학생, 교사 등이 실천한 사례와 경험 등을 도민과 나누며 공감대를 넓히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한 자리다. 오는 4~5일과 22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4일 첫 포럼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지난 3월 개교한 군서미래국제학교 학생과 교사가 ▲4개 언어교육 ▲문화 다양성 교육 ▲지속가능발전 교육 등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한다. 다음날엔 ‘학생이 만드는 교육’을 주제로 지난 9월 운영한 미리신나는학교 학생과 교사가 ▲개교 준비 ▲학생 주도 프로젝트 ▲교사 역할 등에 관한 실천 사례를 나눈다. 미리신나는학교는 2022년 3월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에 개교 예정인 신나는학교(가칭) 학생 개교 추진단이다. ‘생태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마지막 포럼은 생태 숲 미래학교인 김포 고창초, 부천 송내고 학생과 교사, 교장이 나선다. 지난달과 이달에 생태공간을 준공한 두 학교는 ▲생태 숲 교육과정, ▲사람과 자연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 ▲학교 비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1 찾아가는 Let’s DMZ’ 공연 및 행사 영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2021 찾아가는 Let’s DMZ’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형태로, 10월 한 달간 군포, 고양, 김포 등 도내 시·군 지역에서 열린 행사와 공연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인다. 11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주제는 ‘Let’s DMZ가 찾아가는 그 곳, 그 순간이 바로 평화’이며, 지역에서부터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평화’를 주제로 한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미얀마 출신의 작가 찬찬을 포함해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의 강연을 영상에 담았으며, 싱어송라이터 강산에, 알리, 장필순 등 대중성과 실력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또 경기아트센터가 그동안 문화나눔사업을 통해 발굴해온 청년아티스트들과 경기팝스앙상블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 중 북녘 땅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인 ‘김포애기봉생태공
프로농구단 KT 소닉붐(대표이사 남상봉)이 유튜브를 통해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KT 소닉붐은 “2021-2022시즌을 준비하며 농구팬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24일 오후 3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SK 나이츠와의 연습경기, 25일 KCC 이지스전을 자체 생중계한다”고 23일 전했다. 새롭게 수원에 둥지를 튼 후 첫 시즌을 맞는 KT 소닉붐은 여러 장비를 이용,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새롭게 홈구장으로 사용할 서수원칠보체육관을 미리 알리기 위해 라이브 중계를 준비했다. 이번 중계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소닉붐TV’를 통해 진행하며, 전문 캐스터의 진행 및 구단 직원의 해설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수들의 깜짝 객원 해설과 올 시즌 목표 등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계의 비대면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그 한계가 분명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019년 12월 처음 발생한 코로나19. 전 세계적 유행병은 2년여 동안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다. 전염병이 유발한 대혼란은 스포츠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지역, 국가, 국제적 차원에서 스포츠 행사와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가 하면,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했다. 대회가 열린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풍경은 이제 익숙하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현실 속, 이제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코로나19가 체육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 알아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스포츠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전염병 확산의 잠재적 위협을 가한다는 인식이 퍼지며 피해를 직격탄으로 맞았다. 이는 스포츠 활동이 참여하는 사람들 간 신체 접촉과 경쟁을 비롯해 같은 공간 내 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문화체육관광
수원문화재단이 ‘우리가 만들어야 할 수원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열고 지역의 현황과 현장 사례를 짚어본다. 이번 포럼은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의 로드맵 수립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에 함께 할 주체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문화예술교육 관련 예술가, 단체, 강사,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포럼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예술의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지역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일차 교육 문화예술교육의 정의와 당위성 ▲2일차 예술교육 정책의 변화와 대응 ▲3일차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교육 정책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 수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교육 단체를 초청한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교육의 정책 흐름, 범위, 당위성 및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문화도시수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 중계될 예정이다. 재단 문화예술부 예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