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성남시청에서 성남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9시에 분당구 율동 소재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성남문화원장,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헌화 참배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타악연희단 소리울, 성남시해병대전우회, 학생, 시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태극 길놀이’를 비롯하여 ‘태극나무 만들기’, ‘독립선언서 쓰기’, 글꽃캘리그라피협회의 ‘독립운동 어록 캘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10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는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김도규 의병장 증손자)의 사회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임경수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남기형 남상목 의병장 손자, 윤교상 윤치장 의병장 증손자,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 등 보훈안보단체장, 강은옥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3·1절 영상 상영과 고만고만예술단의 비나리 공연, 이주희 연극배우의 ‘유관순 열사 유언 낭송’ 후, 191
성남시는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최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년 말까지 1013억 원을 들여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명품 탄천 조성사업 ▲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 조성 등 7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분당을 대표하는 율동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총사업비 283억 원을 들여 노후 된 율동공원을 가족, 자연, 힐링, 건강 4개 테마를 가진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가족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중앙공원은 42억 원을 들여 주차 면수를 94면에서 204면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대원동, 하대원동, 중앙동, 성남동에 걸쳐 원도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원근린공원은 총사업비 339억 원을 투입해 ‘일출에서 별빛까지 하루 종일 도심에서 숲을 즐긴다’라는 테마를 가진 공원으로 조성한다.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은 총사업비 342억 원을 들여 숲 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성남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리 타워 등을 설치해 원도
이천세무고등학교는 “이천에서 꿈을 이루다”라는 목표로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958년 개교한 이천세무고는 2014년부터 세무정보과와 세무회계과로 개편했다. 2020년 각 학년 별로 2개 학과, 6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이천세무고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국가직 9급 공무원, 금융권, 공기업, 대기업, 일반 세무직 등 우수한 인재를 길러왔다. 상업교육 사범대학교에 진학한 졸업생이 다시 이 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고, 다른 졸업생들도 자발적으로 취업 강의를 하는 등 학교와 학생의 돈독한 유대 관계 또한 관심을 끈다. 특히 공주대 사범대학 상업정보과에 4년 연속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성화고 전환 이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7명이 합격했다. 주로 일반행정, 회계, 세무, 관세 국가직시험을 본다. 금융권 및 대기업 취업도 용이해 신한은행2명, 삼성증권1명 제주항공 등 입사했다. 성균관대, 한양대, 웅지세무대학 등 취업해 특성화고는 ‘진학에 약하다’는 인식 개선을 위해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열의에 보답하기 위해 선취업·후진학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