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맞춰 직접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강연이 열린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이 마련한 '오! 크리스마스, 나만의 소품 만들기'가 그것으로, 12월 5일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된다. 1시에는 ‘웰컴 리스’ 저자 김지해와 ‘행운을 부르는 겨울 리스 만들기’를 함께 한다. 2021년 새해를 환영하며 문 앞에 걸어보기 좋은 리스를 겨울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본다. 리스는 액운을 막아내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다. 이어 3시에는 ‘케이블루의 빨간머리 앤 자수’ 저자 김소영과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 실과 바늘로 나만의 감성 소품, 크리스마스 자수 오너먼트를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듯하다. 두 강연 모두 선착순 30명까지 무료 키트가 제공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홈페이지,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일상생활 속에서 모두가 하고 있지만 아무도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말하기’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는 28일 진행되는 온라인 강연을 들어보자.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연말 시리즈 강연 중 오후 1시에 '말하기를 말하기’ 저자이자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진행자 김하나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이 마련한 이번 인문학 강좌는 ‘2020 마음 연말정산’, ‘2021 도약! 프로젝트’, ‘오! 크리스마스, 나만의 소품 만들기’라는 각각 다른 주제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할 수 있는 내용들로 준비됐다. 같은날 오후 3시에는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저자이자 콘텐츠 기획자 황효진이 '읽고 보고 듣는 사람에서 만드는 사람으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것은 세상에 없던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과는 크게 상관없음을 이야기하면서 함께 콘텐츠 기획법을 알아보고, 각자의 기획안을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으로 진행되며, 인문학과 말하기, 글쓰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출판